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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6월 어느날 명신식당에서 갈비탕 한그릇~

yamyamori 2013. 8. 4. 22:10

 

 

올 4~7월은 유난히 바쁘고 또 바빴다..

물론, 그때 못 끝낸 일들이 한가득 쌓여있어서 8월 또한 만만치 않지만..ㅠㅠ

 

바쁠때는 급하게 먹는 밥들은 죄다 핸드폰으로 찍어두었는데,

갤노트 렌즈에 손자욱이 남았었나보다..

죄다...... 흐릿하다.. ㅠㅠ...

 

암튼.. 가끔 고깃국물 고플때 가는 명신식당 사진을 오랜만에 찍었다.

 

 

가격은 9천냥... 한우는 아니고 국내산 육우를 사용하지만, 고기양이 많고 맛나니..

다들.. 오케이 하면서들 많이 먹으러 온다.

 

 

 

 

반찬도 변함없이... 콩나물무침, 젓갈무침, 파김치, 깍두기, 김치... 조촐하지만..

이집 갈비탕에 딱 맞는 구성...

 

 

 

 

 

 

 

계란을 풀어놓은 옛날식.. 국물...

 

 

 

 

 

 

 

이 파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얼큰해진다..

 

 

 

 

 

 

 

징하게도 익힌 묵은지..... 이날은 유난했다.. --;;

 

 

 

 

 

 

 

항상 반찬양이 넉넉한 편..

사실.. 이 콩나물도 파김치랑 같이 국물에 넣어서 먹는 사람도 있다.

 

 

 

 

 

 

깍두기는 딱 먹기 좋은 정도의 익힘...

 

 

 

 

 

 

 

목포 밥상이라면 갈치속젓 빠지면 섭하다.. ㅎㅎ..

 

 

 

 

 

 

 

다시 갈비탕에 집중~!..

 

 

 

 

 

 

 

 

갈빗대에 붙은 살을 다져서 두대정도 넣어주는데..

이날은 양이 좀 줄어든듯 싶다.

대신 고기는 예전처럼 좀 부드러워졌고....

 

 

혼자만의 추측을 해본다.(정말 추측일 뿐인!!!... 오해하지 말자!!)

저렴한 갈비탕에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마구리 뼈를 요 몇달간 섞어서 사용한듯 싶었는데...

고기가 많이 질겨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다른 단골들도 지적을 했을성도 싶다...

 

그래서.. 이날은... 다시 예전처럼 갈빗대 붙은 진짜 갈비살만을 사용한 것 같은... 

 

이건.. 혼자만의 추측이고 상상이다..ㅎㅎㅎㅎㅎ

살짝 양이 줄더라도(너무 줄면 이집 특징이 사라지지만..) 품질 유지는 했으면 싶다. ^^a

 

 

 

 

 

 

 

 

 

 

 

 

 

 

이렇게 파김치를 듬뿍 넣어서.. 먹기 시작~!!...

 

 

 

 

 

 

 

고깃국은 변함없이 진리다~~~~~ㅡ.,ㅡ;;

 

 

 

 

 

 

예전에 야후에 종종 올렸던 이곳 게시물은 다 사라졌고..

그래도 네이버에 몇개 올려놨는데.. 그 게시물 링크라도..

(근데... 한개뿐인 리플이 악플에 가깝다.... 쩝.....

네이버 댓글은 관리를 안하다보니 냅두고 있지만.... 암튼.. 할말은 많지만.. 뭐~...)

 

http://cchang888.blog.me/50118490000

 

 

위치 주소가 검색이 잘 안된다.

예전 장소에서 몇년전 현재 위치로 옮겼는데.. 네이버에 제대로 된 주소가 안뜬다.

 

다만, 목포농협 해안지점 바로 근처...(농협과 청자횟집 사이에 위치..)

 

전화 : 061-244-0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