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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맛집> 하당의 신장개업 생선조림 백반집.. [현정밥상]

yamyamori 2014. 10. 10. 14:33

 

 

 

9월... 핸드폰을 갤노트 1에서 노트3로 바꾸고..

처음으로 음식사진을 찍어보았다.

 

그래서 처음에 설정이 어찌 되어있는지도 모르고 막 찍었더니..

죄다 사이즈가 길~~~~게 되어있더라는.... ^^;;;;

 

얼마전에 남악에 붙어있는 플랭카드에 현정밥상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는데..(백반집은 찾아댕기면서 먹는 스타일.. ^^;;)

 

인터넷 검색해보니.. 딱 나오더라는..ㅎㅎ

 

원래 실내포차였는데, 백반집으로 신장개업했다고......

 

 

일단, 여인네 넷이서 맛난거 먹으러 만났을 때 여기로 가보기로 하고..

내비에 검색해보니.. 아직은 현정남매포차로 검색해야 뜨더라는.....

 

 

 

 

 

 

 

새 카메라로 찍어보니.. 화소가 깡패라고... 확실히 더 깨끗하게는 찍혓다.

다만, 수동 기능이 거의 없어서..ㅠㅠ.... 좀 답답...... 했다.

 

 

생선조림백반 7천원.....

음.. 아직은 목포 백반은 6천원에서 8천원 사이인데..

웬만하면 7천원이 더 많은 것 같다.

계속 안올랐으면 싶은데.. 모르겠다.. ㅎㅎ...

 

 

 

 

 

 

실내는 새로 개조를 해서인지 비교적 깔끔했다.

다만, 예전에 실내포차였다는 느낌은 아직도 좀 난다. ㅎㅎㅎ...

 

 

 

 

 

 

여기까지 차려진게 17가지이고, 여기다, 생선조림이 추가되면 맨위의 사진같은

차림이 된다.

 

 

 

 

 

 

돼지고기 주물럭도 고기가 나쁘지 않아서인지 먹을만 했고..

 

 

 

 

 

 

나머지 반찬들도 조금씩 먹을만큼 나왔다.

 

 

 

 

 

 

 

 

 

 

 

 

 

 

 

 

 

 

 

 

 

 

 

 

 

 

 

 

 

 

 

 

 

 

 

 

 

 

 

분홍쏘세지..ㅎㅎㅎ....

이거 은근히 다들 좋아한다..

비록 고기맛보다 밀가리 맛이 더 나지만.. ^^;

 

 

 

 

 

 

 

 

 

 

 

 

 

 

 

 

 

 

 

쌈 싸먹을 수 있게 쌈장에 새우젓무침까지 나왔다.

 

 

 

 

 

 

 

 

 

 

 

 

이렇게 싸 먹어주면 좋은 반찬들.. ㅎㅎ.

 

 

 

 

 

 

 

 

 

 

 

 

 

 

 

 

 

 

 

 

나오는게, 꼭 지산식당의 백반처럼...

조기랑, 갈치가 같이 들어있었고 국물이 많은.. 매운탕 스타일이다.

조림이라기보다는....

 

 

 

 

 

 

 

이렇게 조기 한마리 건져서 먹고 있자니..

 

 

 

 

 

 

착실하고 일잘하는 후배가 후다닥 갈치도 한토막 얹어서 주더라는...ㅎ..

 

 

 

 

 

 

 

나와서도 한컷.. 찰칵...

아.. 생선조리만 있는게 아니라, 청국장, 닭김치찌개, 돼지김치찌개 백반 등

좀 다양하게 있었나 보다....

어쩐지 백반이라니깐.. 뭘로 드시냐고 물어보더라니..ㅎㅎ..

 

 

 

 

 

현정밥상

 

주소 : 전남 목포시 옥암동 1011-1번지

(인터넷에서는 현정남매포차로 검색해야 함..)

 

전화 : 061-281-8811

 

 

 

 

 

 

 

※ 참고로, 제목에 맛집을 적은 이유는 검색이 용이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사진 및 내용 등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