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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외근 중... 외도쪽에서 추어탕 한끼니..[추삼촌]

yamyamori 2017. 8. 13. 19:31



제주시 외곽 쪽.. 애월 가는 방향으로 바닷가에 외도 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있다.

나의 직속 상사님이 그곳 출신이다보니..

외근 나갔다가 한번씩 시선이 갈 때가 있는데..


마침..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외도의 추삼촌에서 점심 한끼니 해결했었다.

약주 좋아하시는 상사님이라.. 국물류를 특히 좋아하시는 듯..

매운 거 잘 못 먹는 아래 후배도 이 집 가격도 착하고 괜챦다고...


가서 점심 특가 추어탕을 주문하니..

아래처럼 반찬이 깔린다.

역시나 여기도 부침개가 반찬처럼 나온다. 오.. 좋아좋아..ㅎ







세명 인원수에 맞춰서.. 나온 간장 끼얹은 삶은 계란 반쪽.. ㅎ..






김치류도 먹을만 했다.







이런거는 많이 주셔도 되는데.. ㅋㅋ..













양파만 먹음.. 고추는 매워서.. ^^;







추어탕이 나오고 .. 다시한번 전체상차림.. 찰칵..







6천원 추어탕인데.. 많은 양은 아니었어도.. 나름 깔끔하게 내어주었다.

들깨가루도 끼얹어져 있고..

밥 말아서 후루륵.. 식혀가며 먹어주기.. ㅎ...











가게 안이 상당히 작은데도.. 일하다가 점심 챙겨먹으러 온 직딩들..

일하시는 분들이 꽉 찼었다.

점심특가 삼계탕도 엄청 먹고 있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  외도 인근에 외근 나가면 여기 가서 삼계탕도 먹어봐야겠다.




간판샷을 불행히도 못 찍어서.,, 아쉽지만..

하여간 추어탕과 삼계탕 점심가격은 윗 사진으로 참고를.. ^^a



제주공항에서 나온 후.. 애월, 한림, 협재 쪽으로 가다가 저렴하게 점심 한끼

먹고플 때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