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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17년 9월경 작은 가게 [곤밥2]식당에서 두루치기정식으로.. 저녁한끼니 해결...

yamyamori 2018. 1. 15. 18:10


제주말로 곤밥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쌀이 귀하던 옛날 흰쌀밥이 고와서...  고운밥 곤밥이라고들...

한다고....


그 용어가 궁금했던거는 전에 종합경기장 근처에서 회식하고 이동할때..

보았던 곤밥이라는 상호가 붙은 식당 때문...


나중에 알고보니, 저렴한 정식(백반)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었다.


그 분점이 탑동 인근에 생겼다.. 정확히 행정상으로는 일도1동이라고..

9월 당시에 오픈 이벤트로 (생선)정식이나 두루치기정식 등 모두 1인당 5천원으로

행사하길래, 우리과 직원들이 좀 자주 저녁 먹으러 갔었다.


정상가가 되고서도.. 맛이 괜챦아서.. 가끔 갔으니....

나름 괜챦은 식당이라 소개를.. ㅎㅎ..







근처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먹으러 가는데.. 식당은 정말 작다.

몇테이블 되지 않아서.. 저녁시간에는 몇팀씩 기다리기도..






메뉴는 이렇게....

식사류가.. 당시에는 죄다 5천냥씩이었는데.

이제는.. 이 가격 그대로 받음..

참고로 여기 정식은 생선구이 정식이다.

옥돔 작은거를 후라이팬에 구워서 내어줌...

어떨때는 맛나고.. 어떨때는 싼거 맞구나 싶은데....

맛날때는 진짜 이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싶다.



이때는 두루치기를 주문했는데....

다들.. 정식 아니면 두루치기를 특히 많이 주문하고..

동태찌개도 주문하는 사람도 제법 되었다.

요근래 추울때 갔을때...




일단 두루치기 3인분이 나왔는데..

고기 양이 적어보여도 적지 않다.

왜냐면... 옆에 있는 콩나물, 무 생채 무침 등을 넣어서

같이 볶으니깐..







반찬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양이 상당히 적은 편..

추가주문하면 되니깐.. 문제는 업속..

하여간 가짓수는 작다.



















이때는 냉동탕수육도 몇개 나옴..ㅎㅎ.







상추도 주고...














노각인가.. 하여간 오이 안에 파내고 새콤달콤하게 장아찌를 만듦..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운 편....





이런 채소 무침을 넣고 같이 볶아내면 된다.







아.. 여기 콩나물 무침 맛났음..ㅎㅎ..












이렇게 먼저 고기를 볶다가 채소무침 넣고 우르르 볶아냄...






이렇게 잘 볶아서....







밥과 함께..












상추쌈도 싸먹고..







이렇게 한입 가득...  먹기도 하고..







참고로.. 새로 생긴 지하 공영주차장에 차 세우고 먹으러 가면 딱..

근처에 차 세울 곳도 쉽지 않고.. 잘못하면 주차위반 딱지 날라오니....

정신건강상....






곤밥2 식당


제주 스타일의 꽤 괜챦은 작은 식당....

탑동 근처제 저렴하게 백반(정식) 한끼니 먹고플 때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