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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맛집> 얼마전 문닫은 고담2015에서 스테키 앤드 파스타..(18년에 다녀옴)

yamyamori 2019. 8. 1. 15:45



목포로 돌아왔지만.. 

제주에서 찍은 반년치 사진들이 남아있는 현실.. OTL..

그것도 찍은 곳이 최근에 카페로 바뀌었다고.. 에고공..

그래도 고담2015 체인점 본점은 살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올려봄.. ^^;







순전히 스테키 고픈 날...

제주시 스테이크를 검색창에 쳐보니.. 첫번째로 떴던 식당..

체인점인데..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소개에 가보았다.








이제는 없어져버린 식당 메뉴판을 열심히 올려본다. ㅋ..







진짜 메뉴판 사진들 보면 다 먹어보고픈.. ㅋ..







가격대가 좀 있던데.. 양이 많이 나왔었다.


















고기고픈 날.. 볼로네제 파스타로... 하나 주문하고..












에스카르고... 식용달팽이요리가 있네? 

괜시리 호기심에 에스카르고 & 채끝스테이크 하나...

그리고 채끝스테이크만 하나.... 주문 끄읕...



















아.. 메뉴 많다..







예전에 목포에 있던 엘리펀트하우스가 생각난다.

직장 동료의 남편이 하던 곳이었는데.. 그곳과 비슷한 스타일..

















핏짜까지.. 근데.. 피자는 반대로 가격이 착한듯..


















메뉴판이 맥주 음료 하나에 한장씩.... 보는 재미는 있지만..

돈 좀 들었을 듯..







행사중이었던 클라우드 생맥... 그때 가격이 2천냥이었나? 

하여간.. 저렴하였고... 음료수는 내꺼... ㅋㅋ.






연장(?)이 뭔가 클래식컬하다..






이제는 없어져버린 가게 실내 사진도.. 흐음....






채끝등심이 나왔다.

음.. 미디엄레어로 달라고 했는데..

고기가 좀 질겼다.. 수입산의 한계? 인가 아니면 실력이?? ..

역시 한우로 집에서 구워먹고 싶어지는.. ㅎ

대신 시즈닝 해놓은 맛은 좋았다.






으음 이런 사진 보면 무진 땡겨하는 이도 있을 듯..







무리하게 주문한 볼로네제 파스타가 나왔다.

접시크기가 사진에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양이 어마어마.. 뒷편 개인접시와 비교하면.. 이해될 듯...







여기 볼로네제 파스타 맛집 인정...

아주 굿.. 듬뿍 들어간 고기랑 치즈랑 소스랑 환상적인 조화였다.

집 근처에 있으면 아마 한달에 한번씩 댕겼을지도.. ㅎ..






에스카르고랑 스테키랑..  한접시..도 살짝 늦게 나옴.



















에스카르고... 한번 먹볼려고 주문했는데..

뭔가 맛이...ㅋ... 백골뱅이가 내입에는 더 맞는 듯...

역시 나의 입맛은 저렴이.. 인정..






겨자씨, 머스터드 소스가 얌전하게...













맛있었던 볼로네제 파스타 사진 다시 한번 올려주고...






스테키 한입... 하실라우~? 아~.. ^0^






고기 듬뿍 파스타도 한입 아~... ^0^







실내조명이 워낙 어두워서.. 촛점 놓친.. 에스카르고도 아~.. ^0^







이제는 없어져버린 가게 입구 사진까지..






고담 2015 신제주점..(문 닫힌 곳)


아쉽다.. 파스타 먹으러 가고픈데..

본점은 대구에서 시작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