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맞는 친구들 셋이서..
어느 저녁시간 퇴근하고 달려간 곳은..
목포에서 제일 규모가 있다고 하는 중식당이었다.
팔보채에 식사를 주문했는데,
마침 친구를 아시는 여사장님께서 탕수육을 써비스로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열심히 먹어주었다. ㅎㅎ..
먼저 팔보채부터~
재료도 잘 손질되어있고, 잘 볶아서 내어주었다.
열심히 맛나게 먹고 있노라니....
탕슉~ㅎㅎ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뭔가 맛이 좋다..
원래 달달한 탕수육을 그다지 챙겨 먹지는 않았는데, 내 입맛에 꽤 맞다.
식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시원한 짬뽕에..
친구가 좋아하던 유산슬밥...
먹어보니.. 오.. 좋다....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챙겨먹게 될 것 같다.
식사 마무리...
간판샷은 깜빡 했지만..
목포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보니.. 아마 많이들 알것 같다.
여자 셋이서 가서 먹자니 꽤 남았다. ㅋ
들어갈때는 쇠도 씹어먹을(?)것 같았는데..
정작 음식이 항상 남는다..
위장도 나이가 드는지 갈수록 줄어든다.ㅋㅋ.
주소 : 전남 목포시 옥암동 1000번지
전화 : 061-283-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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