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 493

<나주 맛집> 올 봄에 [예향한정식]에서 푸짐하게 육지음식 먹어주기..

하두 요새 드문드문 글과 사진을 올렸더니, 반년전 손폰사진 정리하면서 날라간 게 있다는 것도 이제서야 인지... 왜 없지?? 하고 찾아봄.. 알고보니, 포토웍스로 한꺼번에 사진 정리 하면서 한 보름치가 덜 올려졌다는 걸 알았다. 빼묵은 것들도 .. 줄줄이...... 올 한해 뭐가 이리 바쁜지 했..

<목포 맛집> 반찬이 푸짐하고 넉넉한 인심의 [신푸른바다횟집]의 병어찜 한상..

6월엔가.. 먹었던 병어찜.. 둘째오라버니네 식구들과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반찬 많이 나오는 곳을 올케언니한테 보여주고파서.. 구 도심지의 신푸른바다횟집으로 향했다. 여기는 민어회, 갈치찜, 구이, 아구찜, 병어찜 등.... 각종 메인 생선요리를 주문하면 반찬을 백반집처럼 거하게 ..

[제주 맛집] 소박한 서민의 시장식 통닭집.. [삼다닭집]의 후라이드치킨 한마리.. 그리고..

올 한해는 하는 업무가 바뀐 순간부터 너무 바빠져서.. 지금껏.. 정신이 없다. 이제는 좀 업무 정리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해결 못한 일들에 쩔쩔 매고 있노라니.. 좀 지치기도.. 그리고.. 이렇게 바쁠 때 더 사먹게 되는것 같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집에서 해먹을 텐데.... 치킨도 한..

<제주 맛집>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인근 [분짜사이공]에서 분짜 & 쌀국수 & 반쎄오~

전에.. 개업 일주일만에 가봤을때는.. 아무 메뉴도 없이 분짜만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베트남 식당이 있었다. 그뒤.. 들리는 소리로는 다른 메뉴들도 개시를 해서.. 쌀국수도 맛나고.. 하여간.. 평가가 좋길래.. 4월에.. 사무실 여직원 셋이서.. 가보았었다. 초기때보다는 뭔가 벽에 장식..

<제주 맛집> 6월 도남운선회센타의 한치회 & 한치찜...으로 맘 달래기..

6.13에.. 선거날.. 하루 쉴 때..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었나.. 열이 좀 있으셨던 아버지 손을 한번 잡고 현충일 저녁에 다시 제주로 돌아왔었는데.. 보통 입원하셔서 일주일만에 퇴원하시던 분이.. 아직껏 퇴원을 못하고 계신다고 해서.. 걱정이 좀 되기 시작했었는데.. 우리과 동료 옆집 아저..

<무안 맛집> 6월초 저렴하고 푸짐한 [승달먹거리]에서 뼈전골 먹어주기..

슬프고 우울한 시기의 게시물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 엄청했는데.. 이것도 나의 기록인 듯.. 지나고나면 기억도 가물가물.. 사진으로나마 확인하게 되는... 6월초 아버지께서 갑자기 입원하셨다는 얘기에.. 아주 급하게 6.6 현충일에 다녀갈려고.. 전날 저녁에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무안..

<제주 맛집> 제주 해남1호가 운영하는 [일통이반]의 모듬해산물 즐기기 돌멍게, 문어, 뿔소라..

전에..티비에선가 제주에 빠삭한 유명셰프인 오세득 셰프가 제주만 가면 .. 들러서 .. 즐기는 횟집이라고 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오는 상호.. 일통이반... 해녀가 아닌 제주 해남(?)1호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그래서 알려질 만큼 알려진 곳이다보니.. 초딩 입맛 사무실 후배한테 물..

<제주 맛집> 이도2동의 올랭이와 물꾸럭 에서 오리 문어탕(전복 feat.)으로 배불리...

예전에 한식대첩에 나오셨던 제주출신 셰프 중 한분이 운영한다고 해서 들어본 올랭이와 물꾸럭 이라는 상호... 서귀포 쪽에 본점이 있고.. 제주에도 구제주점이 있었다. 그런데.. 제주시쪽은 그 분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제주인이 아니다보니.. 그 속사정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내..

<제주 맛집> 이도동의 [남춘식당]에서 김밥 & 멸치국수 & 고기국수 & 비빔국수 즐기기..

두툼한 중면에 말은 고기국수가 주로 유명한 제주.. 알고보면.. 오래전에는 멸치국수로 많이 먹다가 바뀐듯 한 얘기도 듣고... 연세드신 제주인들의 얘기를 아직 못들어봐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육지처럼 멸치국수(소면)를 파는 곳도 있었다. 그중에서 꽤 유명한 곳이 이도동의 남춘..

<제주 맛집> 제철 먹거리 안주가 좋은 [그때거기] 실내포차.. 부채새우찜 & 열빙어 & 딱새우 등..

같은 시기에 제주로 발령난 부산출신 동료가 외로운 제주 생활 보내는 방법은 바로 술... 그리고 제주 관련 카페의 오프모임 즐기기.. ㅎ 술도 못하고.. 카페의 아픈 기억들이 있다보니... 이제는 잘 가기 싫어서.. 난.. 집에서 온리.. 밥 해먹고.. 일하고.. 카톡질... 웹소설 질.. 마트 시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