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358

<담양 맛집> 8월에 가본 전통 있는 한우 떡갈비집.. [덕인관]

몇달전 8월... 삼복 더위속에.. 큰언니가 부모님과 나랑... 태우고... 드라이브에 나섰는데.. 가본곳이.. 담양... 대딩때.. 가보고 한번도 안가본.. 대나무 박물관에도 가고.. 떡갈비집에도 가보고.. 근데.. 박물관 안은 어차피 다들 안 궁금해서..ㅋ.. 걍.. 박물관 안의 대나무 공예품 파는 곳에..

<해남 맛집> 해남읍 장터에서 푸짐하게 즐긴 갯장어(하모) 회 & 샤브샤브 [갯벌소주방]

8월... 하모 한번 못 먹고 지나가기 아쉬워서.. 목포에 잠시 다니러 왔을때... 해남으로 고~.. 자주 찾아가는 침식님 네이버 블로그...에서 침 흘렸던 갯벌소주방을 찾아가는 길은.. 제법 멀었다. 목포-해남읍... 정말 먹으러 한번씩 오가는 듯..ㅋ.. 미리 전화 걸어서 하모 있는지 물어보고.. ..

<목포 맛집> 7월... 병어끝물철.. 병어찜 먹으러 고~. 구.청호시장의 황실정식당

5~6월.. 제주에 있다보니.. 병어(병치)가 한참 떠오르던데.. 결국은.. 7월에 목포 갔을 때.. 해결.. 끝물이라.. 좀 아쉬웠지만.. 하여간.. 황실정 식당 가서.. 찜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며, 동료와 수다 삼매경으로... 황실정 식당도 진짜 반찬이 좋아서.. 9가지 반찬들이 죄다 양념맛 좋게 막 무..

<무안 일로읍 맛집> 여름철 민물장어가 고플 땐.. 푸짐하게 먹어주기~! [청정민물장어]

여기 역시 몇달전에 갔었는데.. 제주 물가를 좀 아니.. 민물장어집 가서 먹지도 못하겠고.. 또 같이 갈 사람도 없고.. 결국은 목포 나와서... 지인들과... 먹는게 최고.. 가끔 가곤 하는 일로의 청정민물장어로.. 고.. 가격 대비 푸짐하고 장어 육질도 쫄깃하고.. 해서.. ㅎ.. 곁들이는 많은 곳..

<목포 맛집> 4월.. 진정한 숨은 맛집, 매콤새콤달콤 배추 낙지초무침 전문.. 용당동 [낙지나라]에서...

밀린 게시물이 너무 많다보니... 중간중간.. 소중한 게시물들을 깜박하고 넘겨버리는 것 같다. 그중.. 한곳... 사실.. 인터넷에 거의 노출 안된 집이다보니.. 좀 조심스럽다. 그래도 영업시간이 짧다보니 주말 관광객들은 접하기 힘드실 듯..ㅎㅎ.. 목포 인근 지역 사람들은.. 낙지 고장 답게 ..

<장흥 맛집> 장흥 [장재도회타운]에서 봄철 끝물 쭈꾸미 & 고소한 갑오징어 통찜을 즐겼어요.

올해 4월말... 알이 가득한 쭈꾸미 철이 끝나가던 시점... 부모님과 언니들과.. 광주 사는조카부부까지.. 콧바람(?) 넣는다고.. 나갔던 곳이.. 장흥 장재도 였다. 작년에 가보았던 장재도회타운의 쭈꾸미 생각이 절절해서... 식당 들렀다가 보성 녹차밭도 잠깐 갔었지만.. 하여간.. 먹기위해 ..

<신안 맛집> 압해읍 복룡리 선착장의 자연산회 전문 [나룻가횟집]에서 자연산 참돔회 한접시를...

제주 건너간지 몇달 안된 시점.. 회가 그리 땡기는데, 동료들과 같이 먹으러 댕기지도 못하고.. (그때까지도 서로들 어색했나?? 싶은..ㅎ 그뒤로는 자주 갔지만..) 목포에 나왔다가 압해도로 바람 쐬러 간 날.. 회가 땡기니... 무작정 찾았는데... 복룡리 나룻가선착장으로 함 가보기로... 거..

<목포 맛집> 8월중순.. 20년만의 대풍년이라는 목포 먹갈치 구이&찜 먹으러 [신푸른바다횟집]

먹갈치.. 은갈치 구분에 대한 티비의 설명이 계속 블로그 사이에서 돌고 도는데.. 그게 잘 맞지 않은 것 같은데.. 하여간~!! 목포사람이라면 목포산 먹갈치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유독 목포에서 제주 은갈치가 기를 못 피는 이유이기도 하다. 목포 먹갈치로 조림을 특히 해보면 그 맛이 짱..

<목포 맛집> 목포역 뒷편.. 오래된 [춘광식당]에서 바다장어양념구이..

목포에 나갔다가.. 부모님께 들러보니.. 추운 겨울이라.. 심한 독감에 걸리셨다가 간신히 나으셨다고...ㅠㅠ.. 연세가 있으시니... 휴... 입맛 없으신 엄마한테 물어보니.. 여기 춘광식당의 진하고 부드러운 아나고양념구이를 말씀하신다.. 오케이.. 하여간... 자주 모시고 가는 듯..... 민물장..

<무안 남악 맛집> 오랜만에 [해미정]에서 낙지육회탕탕이 & 연포탕...

제주에서 몇주 있다가 목포에 나간 순간.. 일단 낙지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남악에 있다가 먹을려고보니.. 여기가 제일 무난... 해미정으로 오랜만에 발걸음을 돌렸다. 변함없이 한우육회낙지탕탕이 & 연포탕으로 주문... 2월말이었나.. 하여간.. 반찬들은 변함없었다. 겨울 시금치..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