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공항내 더 스카이온 씨푸드 뷔페에서..
대만으로 출국전날.. 친구랑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른 친구와는 공항에서 합류했는데,
편안한 숙소를 제공해준 친구한테 저녁식사 정도 쏘는거는 기본?? ㅋ
친구가 김포공항내에 뷔페가 있는것 같다고 호텔 뷔페 가지말고 그곳으로 가자고 안내해서
찾아갔는데, 너무 헤매서 간판 샷 찍는것도 깜박했다. ㅋㅋ..
아울렛 매장 안쪽에 있다보니.... 그거에 혹 해서...ㅎㅎ..
실내 조명은 상당히 어두운 편이었다.
그리고 넓고...
그래도 사람은 한가득~
이곳 부페에서 내세우는 코너가 바로 이 두부요리 코너인가보다.
이른바 힐링푸드...ㅋ
2012년 유행코드가 힐링이다보니... 여기저기 죄다 힐링~
다양한 두부요리가 있던데,
한식 스타일은 전혀 없고 대부분.. 깔끔한 카나페식의 요리들..
일식 스타일 같기도 하고...
창작도 있겠지만...
일단 그 힐링푸드로 거의 채워서 첫 접시를 가져와봤다.
꾸미고 이런거는 잼병이라.. 대충.. 대충.. 항상 그렇듯이..
반명 친구는 뭔가 이것저것 맛난걸로 챙겨왔던데..
감도를 500까지 올렸어도.. 실내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여행가느라 유일하게 가져간 16-85mm 가변렌즈로는 힘들었다... 휴..
이것저것 또 챙겨온 접시... 한꺼번에 왕창 쌓아놓고 먹기 신공..ㅋ..
이것도 친구 꺼 같다... 기억 가물가물....--a
친구가 챙겨온 쇠고기 스테이크 구이....
제법 맛났다.. 그래서 또 나도 더 가져온..ㅋㅋ..
소꼬리찜도 있길래 가져와봤는데, 신통치 않다..
이곳은 스테이크만 믿으면 될성 싶은뎅..ㅋ..
아.. 이눔의 조명.. 정말 제대로 핀트 맞는게 하나도 읍다.. 흑..
뒤늦게 힐링푸드?랑 과일 좀 챙겨온 친구.. ㅎ
저 오른쪽 3시 방향 과일이 패션후르츠?? 였던가??
독특하게 새콤한데... 머닛메이드 음료 중 이걸 활용한게 있었던거 같다.
난 뒤늦게서.. 연어랑 참치(빅아이, 황새치) 좀... ㅋㅋ..
훈제 연어가 아닌 연어회였는데, 지나가는 이마다 조금씩 내어준다. 쉐프가..
맛도 좋은 편...... 입에서 살살 녹네.....ㅎㅎ
사람도 많고 어수선해서... 카메라는 더이상 들이대지는 못했지만..
하여간 장사 잘되는 곳 맞다.. ^^
여기서 왕창 먹고... 소화 안되서리..ㅠㅠ..
새벽에 호텔방에서 낑낑 댔던.. 에궁..
이눔의 부실 소화기능..... --;;
가격 가물가물...
1.1이니깐 휴일 저녁인데, 1인당 3만원대 초반 가격이었던거 같다.. 헷갈려라... --;;
근데.. 너무 어두웠던 조명탓에.. 음식을 제대로 못 고른것 같은 착각도..ㅎㅎ
구조도 좀 정신없고....
강남이나 목동지역의 씨푸드부페들보다는 좀 약하다는 생각??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712-1 3층(김포공항 국제선청사 3층)
전화 : 02-6343-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