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 78

<목포> 하당에 새로 생긴 쌀국수전문체인점 포베이...

향이 나는 풀들이 있다. 우리나라 사란들은 독특한 그 향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좀 힘들어하는데, 특히 중국, 동남아 여행을 가면 많이 넣는 고수의 향...이 그런가 보다. 난, 고수를 적당히만 넣으면 괜챦은데... 문제는 경남 지역에서 많이들 먹는 방앗잎은..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는것...

<영암> 영산강하구언 근방의 정갈한 젓갈정찬 한상<파랑새정원>

몇주전.. 갑자기 정성가득한 맛난 밥을 먹고팠기에.. 오랜만에 파랑새정원이 떠올랐다. (예전 포스팅은 야후에서 했기에.. 다 날렸다..흑... 하드 뒤져서... 어여 사진만이라도 올려야 하는데...) 그것도 전날 저녁에 미리 파랑새정원 홈피에 들어가서.. 50프로 할인되는 인터넷예약으로..ㅎ..

<목포> 종종 가게 되는 백반집 민지네식당..

지난번에도 올렸지만.. 자주 가게되는 곳이라.. 다시 찰칵.. 한달에 몇번씩 가게 되는데.. 주로 야근전 저녁식사 먹으러 가곤 한다. 이번에 찍을때는 2명이서 열다섯가지 반찬과 국과 밥을 즐기면서 편안히 먹었다. 계란말이랑 돼지갈비 조림.... 두명이라.. 고등어 반쪽이 구워져 나왔다. ..

<목포> 북항 국제볼링장 건너편의 복's짜장짬뽕 전문점에서...

6.5 라섹 수술 후 한가득 쌓인 일에다가 아직 눈이 회복이 안되서.. 촛점 맞추고 작은 글씨 보기가 힘들어, 글 쓰기가 참 힘들다..... 사진도 많이 못 찍고 그래서.. 뒤적뒤적해보니. 안 올린 몇집이 보인다. 근데.. 이렇게 자판 치면서도 글씨가 퍼져보이니.. 이거 나.... 수술한거 맞나?? ㅠㅠ...

<목포> 용당동의 꽤 잘 볶아주는 볶음밥...<손짜장일번지>

아주 오래전 옛날... 어릴때 기억으로는 볶음밥이 맛난 음식이었는데, 어느 순간 밍밍한 맛만 나는.. 것으로 변했던 것 같다. 더불어 잘 찾지 않게 되는 메뉴... 그러다가.. 맛의 달인 이며, 여러 요리만화, 요리기사, 유명 미식블로그들을 보면서 느낀게.. 아하~.. 제대로 안 볶아서 그랬었구..

<목포> 소박한 남도식 한정식 한상.. 다원한정식..

태어나고 자란 부모님 집에서 불과 걸어서 4~5분 거리에 있는 식당인데, 이제껏 한번도 못가보다가 조카딸 덕(?)에 드디어 소원 성취(?) 했다. ㅋ 작년에 시집간 조카가 아들을 낳은지 어언 백일.... ㅠㅠ 백일날.. 가족들과 조촐하게 한정식 집에서 밥 한끼 얻어 먹었는데... 손주(?)녀석은 토..

<목포> 가끔 매콤하고 새콤한 수육무침이 떠오를때는 곰집갈비....

유명한 맛집은 밀려오는 손님들로 인해 초심을 잃고, 맛이나 서비스가 변질되기가 싶다. 더불어 유명해져서 콧대높아져서 그러지 않나 싶어서 지역민의 사랑을 잃기도 싶고.. 그래도 충분히 감안해도 독특한 그맛과..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조금은 이해가 더 되는 그런 맛집도 ..

<무안> 올만에 지산식당에 가다..(백반집)

4월 어느 일요일날.. 일하다가 점심 밥 먹으러 올만에 지산식당에 갔었다. 다행히 주인할머니께서는 퇴원을 하셨는지.. 지팡이를 짚고 식당일을 천천히 보고 계셨다. 반찬은 기존에 나오던대로 나오는것 같은데.. 뭔가 아쉽다 했더니.. 풀치가 안보였다.. 아.. 글쿠나..... 이집 막걸리 좀 사..

<목포> 호화대반점에서 가족특선 메뉴로 배불리~..

3월... 성과급..받은달.. 다들.. 평소에는 없는 살림에 아껴들 쓰는 직장이지만, 이달만큼은 넉넉하게들 베풀고 살았던것 같다.. 학번은 같지만, 한참이나 먼저 들어와서 친구같은 직장선배가 쏜다고 해서.. 얼른 따라 붙은 어느날... 호화판(?)으로 즐겨보자고..ㅋㅋ.. 하당의 호화대반점으..

<목포> 푸짐한 해물잔치 스페셜 한상, 청해아나고구이

3월말경.. 사무실 회식때 처음으로 가본 청해아나고구이... 그동안 타 부서 직원과 과장님의 추천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았다. 단, 일반 메뉴를 선택하면 안되고 스페셜 한상을 주문해야 가능한 상차림인데, 메인같은 요리들이 곁들이식으로 주르르 나오는데..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