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목포> 하당 소래기에서 만두 & 수육무침.. 그리고 설빙....

yamyamori 2014. 7. 16. 23:35

 

5월 말일 전날....

한참 우울하던 시절...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준 시루떡 들고 회사 사무실 동료들과 나눠먹었더니...

여자들은 눈치 채고.. 점심을 밖에서 사주던데...

넘 고마웠음..ㅠㅠ...

 

근데,, 고마운데도 왜 이렇게 멍~.. 때리고 지내는지...

 

 

소래기 가서 만두랑 수육무침 주문하고 간단하게 사진 찍었는데..

작년에 별도로 올린게 있어서 대충.. 핸폰으로.. 찰칵만... ^^;;

 

 

근데.. 만두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동그랗고 크게 만들어서 5개가 나왔는데..

이제는 좀더 납작하게.... (그래도 두툼한 편..) 6개로 나왔다.

음..... 그래도 맛은 좋다. ㅎ...

가격대가 좀 있지만, 가까우면 가끔 사먹기도 할텐데....

 

참, 여기는 채소, 당면 등의 만두속을 잘게 다진 스타일...

맨 아래에 예전에 올렸던 게시물 링크 걸어놓겠음..

 

 

 

 

 

 

그리고 냉면 사리 2개로 주문한 소래기표 수육무침..

예전보다 많이 맛이 더 나아진 듯 싶다.

손님들도 죄다 우리 같은 구성으로 주문을.. ㅎ..

나중에 사리 1개 추가했다. 3명이 먹을려면 인원수대로 주문하는게 최고..

 

 

 

 

 

 

 

다만, 예전보다 고기양은 약간 줄어든 듯....

아니면 그때그때 다른건지도..

(그래도 고기양은 많은 편..)

 

가격은 시내 곰집의 수육무침보다는 좀더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먹어서 하당 장미거리에 새로 생겨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설빙으로 자리 옮겨서 달달한 디저트로 입맛 정리~~..

그런데, 원도심 차없는 거리에도 평화광장에도 남악에서 설빙이 마구마구 생겼다.

음.......... 2월에는 목포에 하나도 없다고 여수 설빙에서 그런 생각을 했는데,

한꺼번에 생길려고 그랬는지.. ㅋ...

 

 

사무실 착한 동료가 딸기 빙수도 역시나 사줬는데,

여기서 인절미, 베리 빙수만 먹어봤는데.. 딸기는 처음..

근데.... 인절미 빙수가 내 입맛에는 더 나은듯... ㅋ..

 

 

 

 

 

 

 

사준 이는 정작 안먹어본 인절미 빙수 맛을 느껴보라고

추가로 인절미 아이스크림도 같이 먹어줌.. ㅋ..

 

 

 

 

 

 

다 필요없고 정작 필요할 때 맛난거 사주는 사람들이 최고.... ㅡ,.ㅡa

 

아... 잠온다..

심야에 사진 올리려니.. 역 테러..... 당하는 중..ㅠㅠ..

 

 

 

소래기는 평화광장 갓바위 가는 쪽 거의 끄트머리에 위치..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예전 게시물 링크를 참고하길...

 

http://blog.daum.net/kosmos88/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