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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러본 무안식당의 소낙 탕탕이..

yamyamori 2012. 7. 16. 22:25

 

 

몇년전에 일부러 음식사진을 찍으러 무안읍까지 가보았던 식당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한곳이 무안식당이다.

상당히 오래된 맛집인데, 무안읍사무소 바로 옆이기도 하고,

또한 양파한우로 만든 한우샤브샤브가 인기메뉴이기도 한 곳이도 하다.

 

6월 중순경 무안읍에 갔다가 뭐먹을까 고민중에 한우집이니깐..

쇠고기낙지탕탕이가 있을성 싶어서 물어보니 있단다. ㅎ

 

마침 카메라도 안가지고 가서..

갤노트로 찍는데.. 실내가 어찌나 어둡던지.. 

결국 지인의 핸폰 플래쉬 조명으로 간신히 찍기 시작..ㅎㅎ

사진들이 그래서 조금 거시기 하기는 한데,

그래도 이게 선예도는 훠얼씬 좋았기에 OK~... ㅋ...

 

 

 

 

 

 

 

 

아.. 글고보니.. 35년이 넘은 집이었군... 이집이.. 새삼.....ㅎㅎ..

 

 

 

 

 

 

 

여기 샤브샤브도 일품인데.....

이날은.. 탕탕이로... 근데.. 한접시.. 오만냥.. 허걱.....

두사람이 먹는건데도.. 좀 비쌌는데.. 아마 쇠고기가 좀 비싼 등급이 아니었는지...

 

 

 

 

 

 

 

 

황토골 양파의 고장.. 무안답게.. 여긴 항상 적양파로 이렇게 한접시 내어준다.

 

 

 

 

 

 

 

그리고 서비스 곁들이로 낙지호롱구이도 좀 내어주는데..

돈 주고 먹는 메인이 아니기에.. 걍.. 쏘쏘~.... ㅎㅎ..

 

 

 

 

 

 

삭힌 홍어도 몇점 내어준다.

 

 

 

 

 

 

 

그리고 전도 몇점 내어주는데....

곁들이가 많지는 않지만.. 나름 맛난 메뉴들이다.

 

 

 

 

 

 

상콤한 맛의 양파 초절임..

 

 

 

 

 

 

6월달 남도 식당에서 빠지지 않는 하지 감자도 있구낭...ㅎ.

 

 

 

 

 

 

 

 

 

 

 

 

 

 

 

 

 

 

 

 

 

지인의 도움으로 한입샷 시도..ㅎㅎ.ㅎ...

 

 

 

 

 

 

 

이제야 메인인 소낙 탕탕이가 나왔다.

 

 

 

 

 

 

 

여기는 간이 목포지역이랑 또다른 스타일이었다.

좀더 달달한 느낌과 마늘 가득..ㅎㅎㅎ..

 

 

 

 

 

 

무안 뻘낙지도 제법 들어있다.

 

 

 

 

 

 

 

식사를 위한 반찬들이 다시 차려지기 시작...

 

 

 

 

 

 

 

 

 

 

 

 

남는 소낙 탕탕이는 이렇게 비빔밥에 얹어서 먹어도 그만~... ^^a

 

 

 

 

 

 

 

열심히 먹어줌..ㅎ..

 

 

 

 

 

주소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187-1

전화 : 061-453-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