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기타 지역에서 얌얌~

<충남> 태안 서초휴양소 근처의 초가에서 4깨니 해결...

yamyamori 2013. 6. 20. 07:21

 

5월초 천안으로 교육갔다가..

중간에 실습때문에 1박2일간 태안에도 갔었다.

 

 

서울의 서초구청에서 구청민들을 위해 만든 저렴한 서초휴양소로 갔는데..

(이건 미리 회사랑 협약해서 우리는 가능)

 

 

휴양소내의 식당이 좀 미흡한지..

휴양소 바로 옆(그래도 차길 걸어서 8~10분...ㅠㅠ)

초가 라는 곳에서 4끼니를 해결했다.

 

 

 

 

 

 

 

 

 

 

 

결론이.. 저 간판에 적혀있는 메뉴를 다 먹어봄.. ㅎ..

 

 

 

 

 

 

 

 

 

첫날..점심 해결하러 갔을때..

메밀막국수를 주문했기에.. 간단한 반찬들..

 

 

 

 

 

 

 

 

 

옛날식으로 지은 황토집이라.. 실내가 상당히 어두컴컴했는데..

사람들이 많이들 먹으러 오는걸 보니.. 지역에서 꽤 유명한가보다.

 

 

 

 

 

 

 

 

 

내가 주문한건.. 물막국수....

근데.. 좀 후회했다.. 니맛내맛도 아닌..ㅠㅠ

다른사람들이 주문한 비빔막국수를 먹어보니.. 꽤 괜챦았는데..쩝..

 

 

 

 

 

 

 

 

 

너무 슴슴한 맛이라.. 더 그랬나보다.

내가 싸랑(?)하는 막국수를.... 이리... 한끼니만 먹다니..ㅎㅎㅎ

하긴.. 작년과 올해는 몸을 차게 안할려고 메밀을 많이 안먹는편..

 

 

 

 

 

 

 

 

 

이건.. 저녁에.. 갔을때...

교육생들끼리 미리 걷은 회비로 회식을 하면서 추가한 것..

닭볶음탕과 두부전골이었나?? 하여튼 그렇다.

 

 

 

 

 

 

 

 

 

여기는 조미료를 거의 넣지 않는듯.. 많이 심심하다..

그래도 난 볶음탕은 맛나게 먹었는데.. 좀 그랬던 분도 계신듯 싶다..

 

 

 

 

 

 

 

 

 

두부전골도 진한 게 아닌 슴슴하게.. 끓여져있다.

 

 

 

 

 

 

 

 

반찬들은 오랜만에 태안오니.. 먹어본 반가운 식재료인 방풍나물이 나왔다.

독특한 약간의 향이 있는데.. 풍을 방지해준다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거라고..

쌉싸름.. 그러면서 향기가 먹는 맛이 좋아서 더 먹게 된다.

암튼.. 반찬들도 강한 맛보다는 깔끔한 맛... 충청도에 왔다는 느낌이 드는..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

사람들이 주문한 거는.. 황태해장국...

술은 안 마셨지만.. 새벽 1시반까지 담날 발표할 보고서 만드느라.. 잠을 못자서..

그 속쓰림에 맛나게 먹어준..ㅋㅋㅋ...

그나저나.. 집 노트북을 가져갔더니... 아래한글 버젼이 너무 높아....

회사에서 맨날 2002 쓰던 익숙함과 달라서.. 너무 힘들었다..

집에서도 문서 작업 좀 종종 해야겠다. ㅎㅎ

 

 

 

 

 

 

 

 

 

 

음..반찬들은 전날과 비슷한데.. 방풍나물이 또 나왔길래..

몇 보시기.. 없애줌..ㅎ

 

 

 

 

 

 

 

 

 

불빛이 너무 어두워 사진 찍을 의욕도 상실하고..

핸폰으로 찍다보니.. 더더욱~~!!!!...

 

 

 

 

 

 

그리고 점심도 여기서 먹고 출발했는데... 사진이 읍다..ㅎ..

아마 같은 메뉴였나?? 아니.. 된장찌개였던가?? 에궁...

 

 

 

 

 

전체적으로 슴슴한 자연식 인데,

막국수는 비빔으로 주문했다가 나중에 물 넣어주면 되겠더라는....

 

 

 

 

 

 

 

가격과 전체적인 메뉴는 아래 참조..

 

 

 

 

 

 

 

 

 

 

초가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18-58

전화 : 041-67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