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제대로 못 다녀와서...
8월말 하루 휴가를 내고.. 주말 끼고 윗지방에 다녀왔었다.
그때 내년 4월에 장가가는 언니네 큰아들이..
우르르 가있던 식구들에게 한턱 내어서 맛나게 먹어준 설렁탕 집이 있다.
한우는 아니고.. 주로 호주산으로 끓이는 곳이지만..
규모도 크고.. 진한 국물과 많은 건더기로 보아하니.. 손님 좀 끓겠더라는..
모두.. 간단하게 점심 먹으러 간거라 한촌탕으로 주문....
이것저것 뭔가 들어있는게 제법 되던 뚝배기...
건져보니.. 제법 들어있던 머릿고기.. 양지살들....
파 듬뿍 넣고.. 흡입 시작~...
이날.. 전날 사고땜에 언니들과 같이 못 올라오고..
홀로 아침에 KTX 타고 오면서 먹은 김밥 한줄이 다~ 였기에.. 정신없이 먹어주었다.
가게가 규모가 꽤 큰데... 정신없이 가족들과 오가느라.. 사진은 요것만..ㅎㅎ
한촌설렁탕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389
전화 : 032-668-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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