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난히 외근이 잦았던 달..
함평에 업무차 갔다가 점심은.. 이곳으로..
외사촌오빠, 올케언니가 운영하는 시골 백반집에 함 들러보았다.
쉬엄쉬엄 하는 곳이지만... 반찬들은 넉넉한 손맛이 좋은.. ㅎ....
백반 7천냥짜리 주문..
밥은 흑미밥..
꽁치조림에 반찬들..
사촌오빠가 농사지은 배추 등 시골 채소로 직접 담근 김치 등 반찬들..
국은 콩나물 국..
코다리조림이 맛났다.
정신없이 먹고 집안 대소사 약간 얘기하다보니..
점심 시간 끝....
어려서.. 당시에는 큰이모 뵈러 사촌오빠집에 놀러 많이 왔었는데..
뒷편에 작은 시냇가에 어찌나 피래미들이 많던지.. 물반 고기반 인 광경에
정말 기억에 남는지 아직까지 생각나지만..
이제 그 개울은 물도 마르고.. 고기는 온데간데 없는 평범한 하천으로 변해버린..ㅠㅠ..
생각 접고..
다시.. 일하러.. 고고~... ^^;
중앙식당
주소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월암리 192-1
전화 : 061-32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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