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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의 분위기 좋은 대형 중국집 [태가원]

yamyamori 2014. 10. 1. 00:31

 

 

서울에서 장비교육 2일차..

점심시간을 기다렸더니.. 이번에는 중국집으로 델구 간다.

가보니.. 강남의 커다란 도로 옆에 위치한.. 규모가 엄청난 가게였다.

 

 

 

 

 

 

 

 

근데.. 찍사에게는 정말 안 좋은 곳..ㅠㅠ

극악의 조명이었다..

옆사람 얼굴도 간신히 알아보겠다능..ㅋㅋ

대낮인데도 너무 어두워서...

아무리 컨셉이라고 해도... 하여간.. 조명은 이게 아닌것 같은...

 

그래서 미리 얘기해두지만.. 갤노트1 폰카로 찍다보니..

노이즈 자글자글 사진만 있다.. OTL...

 

 

 

 

각설하고 교육생 일행들이 얌전하게

중국풍 옛날식으로 만든 룸에 앉아서 기다리면

이렇게 고풍스럽게 차려진다.

메뉴판도 옛날 서책 같은 느낌으로..ㅎㅎㅎ..

하여간 인테리어로 돈 좀 썼겠다 싶다.

 

 

 

 

 

 

 

이곳은 금색과 어두운 갈색의 나무색과 검정색이 대부분...

 

 

 

 

 

 

 

서빙도 중국풍 옷을 입은 여자 서버들이 열심히 뭐라고 쏼라쏼라..

주방에 얘기한다.. 물론 우리에게는 아주 능숙한 우리나라말로 물어봤지만..ㅋ..

중국어를 다들 모르니, 진짜 제대로 말하는건지도 확인불가~..

 

 

 

 

 

 

 

 

 

 

 

 

 

 

 

 

 

 

 

 

 

 

 

비싼 코스나 단품요리는 제외..

일단 점심으로만 먹으러 왔으니....

가격은 좀 있다.. 역시..

난... 잡탕밥으로 주문 완료..

 

 

 

 

 

 

 

다른 사람들은 면도 주문하고.. 짜장면도 주문하고... 그랬다.

그리고 전날처럼 테이블에 탕수육 한접시씩 추가주문 되어있었다.

 

 

 

 

 

 

 

 

 

 

 

 

 

 

 

 

 

 

 

 

 

 

 

 

식사보다 먼저 달콤하고 살짝 매콤했나?? 하여간.. 탕수육이 나왔다.

조금씩... 접시에 떠서 먹는데.. 나쁘지 않았다.

 

 

 

 

 

 

 

아.. 조명이 넘 어두워서.. 땡기니 더 어둡다..ㅠㅠ...

 

 

 

 

 

 

 

하여간 맛나게 덜어서 열심히 먹어주고..

 

 

 

 

 

 

 

옆자리분이 주문한 고추잡채밥도 찍어주고...

 

 

 

 

 

 

 

 

 

자.. 드디어 내가 먹을 잡탕밥...

음.... 여기도 나오는 스타일이 그렇군...

그래도 해산물도 당히 들고 하여간 나쁘지 않은 맛.. 맞다.

 

 

 

 

 

 

 

 

 

 

 

 

 

 

 

 

 

 

 

 

 

 

 

 

후식으로 직접 가게에서 만든듯한 딸기아이스크림이 나와주었다.

굵게 갈린 얼음맛이 느껴지던데.. 한참 더웠던 8월초라... 그저 땡큐~.. ^^

 

 

 

 

 

 

 

나와서 다시한번 찰칵...

반지하스타일로 커다란 빌딩에 이렇게 독특하게 가게를 만들어 놨다.

 

 

 

 

 

 

 

 

 

 

 

 

 

 

 

 

 

 

메뉴를 다 먹어본 것도 아니고,

처음 들어본 곳을 가서 먹다보니, 평가할 입장은 못된다.

그래도 즐겁게 분위기를 즐기며 먹고왔다..

(특히 남이 사주는 밥은 무조건 맛나다..ㅋ..)

 

 

태가원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983-1 해암빌딩 1층

 

전화 : 02-555-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