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산동 김영희동태탕...

 

1월 한참 눈오고 제일 춥던 날..

친구랑 간단하게 집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다.

 

추우니깐, 절로 동태탕 생각이 나서..  이곳으로 가봤는데..

개업초(재작년인가?? --a) 처음에는 좀 한가하던 곳이

이제는 빽빽하게 사람이 가득하다.

 

하긴 연산동도 아파트가 꽤 되다보니 장사 잘되는 가게는 정말 제대로 몰리는 편..

 

그릇보니, 다른곳 지점과 비슷한 것 같다.

체인점 다운..

 

 

 

 

 

 

 

 

 

 

 

 

 

가격도 동일하지만.. 참고로.. ^^a

참, 전에 옥암동 지점의 동태찜도 괜챦던데...

단체로 온 테이블들 보니 대부분 동태찜을 주문했다.

해물이 꽤 많이 들고 매콤해서 인기인가 보다.

그리고 동태찜 주문한 곳은 반찬도 몇가지 더 좋은걸로 올려있다.

기분이.. 쫌...... 쩝....

 

 

 

 

 

 

양은 푸짐하다.

 

 

 

 

 

 

밥은.. 그냥저냥.. 별루... 좀.. 거시기..

 

 

 

 

 

 

 

 

 

 

 

 

 

암튼.. 추울때 친구랑 수다 한바탕 하면서 정신없이 먹고 왔다.

 

 

친절도는.. 흠............

사실 가게앞 전용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었는데,

나갈때 입구를 어느 1톤 트럭이 막아버렸길래 좀 찾아달라고 했는데..

찾아주기는 하였지만..... 하여튼... 밥 먹고 계산 끝난 사람은 손님처럼 좀 안보이나 보다.

괜시리 심술 나서 그리 생각이 된건지는 모르지만....

좀 거시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