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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가을 전어철에 복길리에 갔습니다.

yamyamori 2011. 11. 25. 06:36

 

 

청계면 복길리에 가면, 그날그날 전어를 잡아서 내어주던 원조 전어집이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

 

가게 주인이 바뀐거를 알았지만, 그래도 아는분 여동생이 한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는데....

이런............ 예전과 많이 뭔가가 다르네요.

물론, 아주 맛없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게주인이 일단 가게를 봐야 하는데, 월급사장을 둔것 같고..

소문이 났는지... 아무리 날씨가 쌀쌀해도 전어철 저녁이면 가게안이 바글바글 하던곳이

저희팀 한팀 있더라구요. 에휴..

 

그래도... 올립니다. 사진은...ㅎㅎ..

주문한거는 전어 인데, 회-구이-무침 순으로 나옵니다.

가격은 4만냥............. 양도 많이 줄었어요. 딱 2인분이네요.

둘이 갔기에 망정이지....... 후배늠 한명 더 델구 갈뻔 했는데, 그랬으면

욕먹을뻔 했습니다. ㅎㅎ...

 

 

 

 

 

 

 

 

 

 

 

 

 

 

 

 

 

 

 

 

 

 

 

 

 

 

 

 

 

 

 

 

 

 

 

 

 

 

 

 

 

 

 

 

 

 

 

 

 

 

 

 

 

 

 

 

 

 

 

 

 

 

 

 

 

 

 

 

 

 

 

 

 

 

 

 

 

 

 

 

 

 

 

 

 

 

아........ 원조집 예전 사장이 하는 곳을 물색해서 찾아가야겠습니다.

돈 벌었다고 왜 도박은 하셔서.. 가게를 날렸는지..쩝.....(아마도 소문일뿐이라고만 생각하고프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