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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맛집> 항상 맛나게 먹고 오는 하당 [라쿠니]의 돈까츠 &라멘&가라아게...

yamyamori 2017. 6. 26. 23:34




제주로 발령난 뒤 못가게 되어 아쉬운 식당 중..

하당의 라쿠니가 있다.


같은날...

점심때는 먼저 올린 예향계절음식점에 가서..

생선구이를..

저녁으로는 라쿠니에서

라멘과 돈카츠를.. 먹어주었다.

작년 12월 중순경.. --;;


역시나 누구랑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아 나이 먹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


이날은.. 라쿠니 라멘을 주문했던 거 같다.


변함없이 진한 돈코츠 국물에 살짝 매콤하게..

생면도 좋고..

하나 항상 아쉬운거는 차슈..가 없다는 건데..

라멘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오너셰프 혼자 돈카스 덮밥까지 다 하다보니..

준비가 어렵다는 점......


그래도 목포같은 지방 소도시에서 이렇듯 훌륭하게

일식 라멘을 내어놓는 걸 보면.. 존경스러움.. ㅎ...^^b





오돈의 옛날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도 좋아하고..

이렇게 깔끔하게 바삭하게 두툼하게 튀겨낸 일본식 돈카츠도 좋아하고..ㅎㅎ..

더군다나.. 신선한 버섯과 파프리카를 트러플오일에 볶아서 내어주니..

금상첨화 격...

소스 사진을 이번에 빼먹었는데...

항상 그렇듯이 참깨를 손님이 직접 갈아서 그위에 소스를 부어 찍어먹는게..

고소하니 참 맛남...






사이드메뉴인 일식 닭튀김.. 가라아게..

가게 되면 꼭 요거 아니면 고로케를 추가로 주문하게 된다. ㅎ






이렇게 놔두고 먹기..

아.. 누구랑 갔었는지... 이제야 슬슬 생각이 날듯 말듯.. ㅋㅋ...





라쿠니..


테이블 몇개 안되는 작고 소박한 가게이다보니..

예약은 필수..

더군다나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서.. 휴일도 있고..


우동도, 라멘도, 돈까스도, 덮밥도.. 튀김도 죄다 맛난 집.. 맞다...


예전 게시물들도 링크..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올리는 듯.. 종종 갔었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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