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유명한 김밥 집 중 한곳.. 다가미에.. 반년도 훨씬 전에.. 가보고..
이제야 글 올림..
사실 지점에는 가봤는데.. 본저을 한번도 안 먹어봐서..
한번은 갔다가 휴무일..
두번째 가서야 먹어보는데 성공했었다.
여기는 대부분의 김밥이 엄청 커서 1회용 비닐장갑을 제공하고..
그걸로 집어 먹는 시스템...
그리고 김밥집인데.. 샌드위치도 유명...
본점도 작은 곳이었다.
메뉴는 이렇게..
다가미김밥은 일반 김밥이고 사이즈도 비슷..
다른 김밥들은 상당히 큰편..
가게는 작아도 아담하게 이렇게 앉아서 먹을 공간은 마련되어있다.
내가 갔던 시간은 밤새 회사당직 근무 끝내고 아마 토요일 아침이었던 듯..
좀 여유가 있었지만..
평소 낮에는 여기도 이렇게 전화해서 미리 예약해야하는 시스템 같다.
그리고 재료 소진되면 금방 문을 닫아 버린다고들 한다.
본점.. 밖에서 찍어봄..
샌드위치도 차에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걍.. 쏘쏘...
이게.. 음.. 무슨 김밥이더라..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아.. 참치로얄인가? 아니면.. ?? ㅠㅠ..
이건 다른 김밥..
이게 고기 들어간거 같은데.. 음....
하여간.. 가격은 크기만큼.. 싸지 않고..
혼자서 2개 먹기는 힘들만큼 양이 많다.
그런데.. 그 맛이 많이 생각나지 않는걸 보니..
생각보다는.. 좀 약했던 듯..
오히려 다가미(기본) 김밥이 먹기 더 편하고.. 그랬던 것 같다.
것두 본점이 아니라.. 지점에서 먹어본.. 맛...
가격 대비.... 제주 라는는 특성이 있다고 해서..
도대체 김밥 가격이 어디까지 비싸야 하는지 싶은 요즘..
전복김밥은 비리다고 해서 못 먹어봤고..
딱새우 김밥은 아직 안 먹어봤는데.. 것두 가격이 상당...
다가미 김밥은 그보다는 낫지만..
가격은 비싼편이라..
자주 사먹기는 좀 곤란할 듯..
예전에 올린 애월점 링크 걸어둠..
http://blog.daum.net/kosmos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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