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성동 삼다원에서 오리탕 한그릇씩..

 

몇달전 게시물에 올렸던 집인데,

그직후 사장님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몇주간 문을 닫았던 적이 있었다.

 

5월 외근 다니다가 점심 해결이 항상 문제인데..

마침 생각나길래 들러보았다.

다행히 문을 열었길래.. 반가운 마음에 후다닥 들어가서 주문을 하였다.

 

이번에는.. 오리탕으로...

1인분씩 팔기에 직딩들에게는 점심으로 부담이 없을것 같아서 시켜보았다.

먹어보니.. 꽤 괜챦기에....

나중에 4명이서 다시 가서 점심에 같은걸로 주문해서 먹었더란다..

 

 

 

 

 

 

 

 

점심특선이기에.. 저녁에는 주문이 안되는 메뉴다..

근데, 너무나 괜챦게 나왔다.

 

 

 

 

 

 

 

전형적인 목포식 남도반찬이 몇가지 깔렸는데..

맛들이 괜챦다...

 

 

 

 

 

 

 

 

 

 

 

 

 

 

 

 

 

 

 

 

 

 

 

 

 

 

 

 

 

 

 

 

막 담궈서 나온 겉절이...... 입맛 자극용이다. ㅎㅎㅎㅎ

 

 

 

 

 

 

 

 

 

 

 

 

 

이 집 특징은.. 오리탕에 오리살을 발라서 넣어주신다는거..

들깨를 듬뿍 갈아서 국물을 진~하게 끓여준다는거....

울 계장님은 살을 일일히 이렇게 발라서 주는곳을 처음 봤다고

감동을 받으시던데..ㅎㅎ...

사실 울 엄마도 집에서 이렇게 손질해서 끓여주시곤 하셨었다.....

이제는 거의 안해주시지만.. 에고...

 

 

 

 

이렇게 5월 외근 많던 달은... 그만큼 밖에서 한가득(?) 먹고 댕겼다는거....

무더위에 지치고 그랬기에.. 더욱 더 챙겨먹게 되더라능..ㅋ...

 

 

주소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787-26

행정동은 산정동으로 바뀌었지만.. 실제로 목포 원주민들에게는

대성동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화 : 061-279-8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