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358

<목포 맛집> 유달산 일주도로쪽 주차장 휴게소에서 닭볶음탕으로 한끼니...(2018년 7월중)

작년 7월말엔가 목포 나갔다가 많이 외로워하시던 엄마랑 여기저기 드라이브 다니다가 입맛 없다고 하시는 분을 억지로 이곳으로 모시고 갔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 안되서 잘 안드실 때라서.. 가끔 외지출신의 어린(?)친구들이 이곳을 잘 안다고 맛나다고 추천하기도 하고.. 또 실제..

<무안읍 맛집> 유수식육점의 생고기 & 소고기구이..

작년 6월에 다들 지치고 힘들때 무안읍에 가서.. 고기 좀 먹어주었다. 큰형부 단골가게인데, 작은 식육식당이었다. 고기가 아주 좋은걸 보니.. 역시 형부는 미식가.. 가격표도 막아선.. 온갖 잡동사니.. ㅎㅎ.. 실내가 정말 작아서 순식간에 가득 차서 예약없이 찾아갔다가는 돌아서기 일쑤...

<무안 일로읍 맛집>1년전 작년 6월말 오랜만에 가봤던 [장원식당]에서 낙지초무침 한 접시....

제주에서 육지로 다시 돌아온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 발령에 따라 전국 떠돌이 신세이지만.. 그래도 고향에 제일 오래 있고픈 맘은 대부분 비슷할 듯 싶네요. 이사도 그렇고.. 업무도 그렇고 좀 힘들다보니.. 블로그도 5개월 넘게 쉬었네요. 방치되다시피한 블로그에 찾아와주..

<무안 맛집> 무안군청 옆의 [낙지예찬 생선예찬]에서 남도식 진한 해산물 정식 즐기기..

제주에서는 아주 비싼 음식은 못 사먹는다. 같이 먹어줄 이들이 없어서... (동료랑 같이들 먹지만.. 그것도 어느정도까지만..) 이것저것 맛난 거 있으면 찾아다니며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그래서 같이 먹어줄 친구나 동료, 가족, 선배가 있는 목포로 나오면 여기저기 먹거리 찾아서 더욱 ..

<나주 맛집> 올 봄에 [예향한정식]에서 푸짐하게 육지음식 먹어주기..

하두 요새 드문드문 글과 사진을 올렸더니, 반년전 손폰사진 정리하면서 날라간 게 있다는 것도 이제서야 인지... 왜 없지?? 하고 찾아봄.. 알고보니, 포토웍스로 한꺼번에 사진 정리 하면서 한 보름치가 덜 올려졌다는 걸 알았다. 빼묵은 것들도 .. 줄줄이...... 올 한해 뭐가 이리 바쁜지 했..

<목포 맛집> 반찬이 푸짐하고 넉넉한 인심의 [신푸른바다횟집]의 병어찜 한상..

6월엔가.. 먹었던 병어찜.. 둘째오라버니네 식구들과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반찬 많이 나오는 곳을 올케언니한테 보여주고파서.. 구 도심지의 신푸른바다횟집으로 향했다. 여기는 민어회, 갈치찜, 구이, 아구찜, 병어찜 등.... 각종 메인 생선요리를 주문하면 반찬을 백반집처럼 거하게 ..

<무안 맛집> 6월초 저렴하고 푸짐한 [승달먹거리]에서 뼈전골 먹어주기..

슬프고 우울한 시기의 게시물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 엄청했는데.. 이것도 나의 기록인 듯.. 지나고나면 기억도 가물가물.. 사진으로나마 확인하게 되는... 6월초 아버지께서 갑자기 입원하셨다는 얘기에.. 아주 급하게 6.6 현충일에 다녀갈려고.. 전날 저녁에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무안..

<목포 맛집> 하당의 [남도랑]의 전복한우낙지탕탕이 한상차림..

좋은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야 맛이 극강으로 좋아지는 음식들이 있다. 특히 육회, 해산물 등.. 더군다나 그런 재료를 계속 사용할려면 가게에 손님이 넘쳐야 재료의 선도를 유지할 수 있을 듯 싶은데.... 3월 쌀쌀할 때 목포에 나가서.. 먹었는데, 조금 아쉬웠던 식당이 있었다. 밑반찬이며,..

<목포 맛집> 지난 겨울의 추억... 겨울 삼치회 & 낙지탕탕이.. 신.자유시장의 [한샘이네]

2월에.. 목포에 가서 먹은 것 중 삼치회도 있다. 인기 많은 자유시장의 한샘이네로 전화해보니, 평일 저녁이라..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마침 있다고... 후다닥.. 친구랑 먹으러 자유시장으로 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이렇게.. 한상이 떡 하니 차려졌다. 아.. 변함없구나... 한샘..

<전남 장흥 맛집> 정남진 근처에서 새조개 샤브샤브.. 즐기기 [갯마을횟집]

올해 설 명절때는 못 내려가고.. 일주일뒤.. 2월말에 따로 휴가내서 내려갔었다, 좀 짧은 명절 연휴때... 육지로 나갈 사람이 태반인.. 사무실 분위기상... 서로간에 눈치 보는게 싫어서.. 그때는 좀 나중에 나갔는데... 이제와서는 좀 후회도 살짝... 하여간.. 2월말 나가서.. 여기저기 다닐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