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358

<목포 맛집> 훈련소 가는 조카가 먹고파 한 병어찜 & 병어회 [용당골]

오형제 중 맨 아래 막내이다보니.. 조카 여덟이 그래도 제일 만만하게 보는게 막내이모, 막내고모 같다. ㅠㅠ.. 덕분에(?) 친구 같이 어려서부터.. 애들을 막 혼냈다..ㅋㅋㅋㅋ. 얘들 공부도 봐주고, 맛난것도 해준다고 해먹이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그 어렸던 조카들이 이제 장가 가고, 시..

<목포 맛집> 하당에서 유명한 생선찜 전문점 [별스넥]의 병어찜..

작년에 이어서 올해 목포 인근 바다는 흉년이다. 그래서 모든 생선들이 정말 많이 가격이 올라버렸다. 그리고 흉년이라고 해도 이렇게 까지는 안 올랐는데, 아마도 생선의 맛을 알아버린 중국사람들에게 많이 수출되서이기도 한 것 같다. 병어, 민어, 조기.... 에효.. 어려서는 저렴하게 먹..

<목포 맛집> 북항쪽 또다른 코다리찜 전문점 [명땡이]에서..

4월에는 코다리찜 먹는 재미로 산듯(???) ..ㅋ 석현동 덕장 진땡이 집에서 먹고난 뒤... 바로 얼마 안되어.. 이번에는 북항쪽에서 또 코다리찜을 먹어주었다. 우리 식구들이 역시 명태를 좋아하기는 한다. 엄마의 영향인 듯.. ㅎ.. 동해안도 아닌데, 목포쪽도 항구이다보니, 어려서부터 명태..

<목포 맛집> 진짜 단골집? 차? 동부시장표 족발[신 맛과멋] & 신안비치아파트 앞 트럭의 고추튀김..

예전부터 올려볼려고 했는데,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얼굴을 대놓고 찍기가 좀 거시기 해서리.... 족발은 가격이 좀 비싸서 갈수록 시켜먹는 일이 줄어드는데, 사실 이 가게 때문에도 더 그렇기도 하다. 용당1동에 위치한 동부시장은 꽤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거기 시장 한복판에 있던 유..

<목포 맛집> 석현동 청호시장 부근의 코다리찜 전문식당 [덕장 진땡이]

최근에 외부에서 들어온 프랜차이즈 메뉴 중 목포사람들 취향을 저격한 게 바로 코다리찜 이다. 옥암동쪽에 진땡이가 처음 생기고 나서.. 그후 여기저기 많이 생기더니.. 석현동에는 덕장 진땡이라고 상호가 보여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4월에 드디어 가봤다. 아주 잘 먹는 여인네 넷..

<목포 맛집> 대성동의 [삼다원]에서 오리주물럭 & 오리탕...

북항에 근무할 때는 그래도 가끔 가곤 했던 삼다원... 남악으로 온뒤로는.. 처음인가 두번째인가.. 음...==a 목포에 오면 횟집만 많을 줄 아는데.. 사실은 오리집도 정말 정말 많다. 오리탕과 주물럭은 정말 하는 곳이 많아서.. 다들.. 각자 사연 있는 곳으로들 많이 가곤 한다. 난.. 대성사거..

<무안 남악> 유명한 프랜차이즈 보쌈집의 점심 특선~ 보쌈정식..

진짜 진짜.. 바빴던 3월 중순경... 비상 근무 하던 도중... 그래도 주말 점심은 밖에서~~... 회사에서 5분거리... 원할머니 보쌈집에서.. 쌈밥 정식으로 간단히 해결.. 쌈밥도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점심때는 2천원씩 더 낮춰서 파는 것 같았다. 몇가지 반찬과 순두부찌개에다가.. 보쌈이 나와..

<목포 맛집> 바닷가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연산동의 [만재도] 식당..

몇년전 다른 곳에서 영업하던 이곳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그후로 지금의 자리로 이사하였다. 몇번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 찍은걸 지워버렸는지.. 하여간 못 올렸는데.. 이번에는 성공..ㅎ.. 삼시세끼로 다시 유명세를 탄 만재도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작은 섬이다. 여기 사장님 ..

<목포 맛집> 매콤한 돼지등갈비찜 전문점 [한라정]에서 매운거 먹고 스트레스 풀기..

자주는 아니고, 가끔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가 매콤한 등갈비찜이다. 종종 가는 곳이라.. 간판샷도 생략... 한 한라정이다. 가게가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규모라 저녁때 가보면 항상 자리가 가득차 있다. 여기는 국내산으로는 단가가 안 맞은지.. 전부 수입산을 사용..

<목포 맛집> 숯불향이 좋은 제육쌈밥의 고깃집 하당 [돌투]

숯불과 연탄에 구은 고기 맛은 왜이리도 좋은지..ㅎ 더군다나 풍성한 쌈 채소랑 같이 먹으면 점심으로는 그만이다. 다만, 후유증이.. 좀... 배불리 먹고.. 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졸기 딱 좋다는 거... ㅋ.. 하당의 돌투는 예전부터 이름은 들어온 고깃집인데.. 몇달전에야 가보았다. 가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