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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일차> 타이페이에서 훠궈~(하나나베, 쇠고기샤브샤브)로 첫 식사를 했어요~

yamyamori 2013. 2. 14. 06:50

 

대만 여행 가서 첫날..

한참의 기다림 끝에 무사히?? 공항에서 통과후... 일행들과 조후 했다. ㅎ

송애란이라는 40대 중반 아주 씩씩한 모습의 화교출신 여성분이 가이드였다.

(정말 딱 부러지는 진행 솜씨를 보여준다.. 한국에서 10대 중반까지 살다가 대만으로 돌아간 케이스인데,

어머니는 한국이 좋다고 다시 들어오셔서 따로 사신단다..ㅎㅎㅎ....

본인은 결혼해서 정착하였기에 맞벌이가 대부분인 대만에서 이리 열심히 사신다고..)

 

 

 

일단 첫 식사로 쇠고기 샤브샤브 식당으로 우르르 갔다..

 

 

 

 

 

 

 

스무명이 넘는 패키지 관광이었기에.. 미리 예약된 단체석으로 고고~..

 

 

 

 

 

 

차림새가 완전 심플하다...

 

 

 

 

 

 

이것저것 채소랑 어묵 등 넣어먹을것.. 이게 딱 1인분이다.

남의것을 탐할(?) 필요가 없는..ㅋ..

 

 

 

 

 

 

역시나 1인용 샤브샤브용 냄비... 부글부글 잘도 끓는구낭..

 

 

 

 

 

 

 

 

찍어먹을 소스인데,, 짜지 않다..

 

 

 

 

 

 

 

열심히 푹푹 담궈서 먹어주었다...

여행 첫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정신없이 다녔더니... 배가 제법 고팠나보다.

 

 

 

 

 

 

 

 

 

 

 

 

 

 

얌얌....

 

 

고기양은 많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건더기도 있고 해서.. 부족하지는 않게 먹었다.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춰서인지..

육수에 따로 상차이..(고수, 코리안더) 같은 향신료가 거의 안들어서 부담이 없었다.

 

 

 

 

 

 

 

 

 

 

 

 

 

 

 

 

 

 

 

 

 

이렇게 대만 첫날 식사를 마쳤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