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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동의 아주 맛나고 푸짐했던 [전복만찬]의 전복삼계탕..

yamyamori 2017. 12. 2. 23:54



지난 여름 삼복 중 하루...

삼계탕을 드디어 먹어주던 날...


외근 나갔다가 계장님이 쏘신다고 하셔서..

마침... 사무실 후배의 추천이 전부터 있던

전복만찬으로 가보았다.








전복회랑 구이 가격이 착하던데.. 1인분인지.. 한접시 기준인지.. 모르겠다.

13,000원짜리 전복삼계탕을 주문.....

엄청 더웠던 올 여름 삼복 더위에 딱 맞는 메뉴로.. ㅎㅎ..







가게 겉보기와는 다르게 가게안은 상당히 넓었다.

참, 약간 일찍 들어가서 사람이 없어보일뿐..

12시 넘어가니.. 자리가 꽉 찼다.







심플한 반찬들..

그래도 직접 담근듯한 김치맛이 좋았다.
































약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전복삼계탕이 나왔다.

이 가게 특징인 흑임자를 사용해서 검게 끓여져 나옴..







목포도 일반 삼계탕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사먹기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전복에 흑임자까지 넣어서.. 가격이 저정도이니..

더욱 좋았던 듯..






전복도 먹을만큼 들어있었다.













이렇게 덜어서.. 발라서 열심히 먹어주었다.















수삼이랑.. 대추 등도 빠짐없이 들어가있음..







정말 맛나게 먹고 일어났다.

아.... 이거보니.. 내일이라도 다시 먹고프다. ㅠㅠ..

(지금 당직근무중이라.. 내일 9시 너머야.. 회사에서 해방..- -;;)






차 세우기가 상당히 어려운 동네라.. 참고들 하시길..








전복만찬....

역시 좋은 재료가 좋은 맛을 낸다는 게 느껴지는 곳...

가족들끼리 운영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