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한낮에 일하다가 기사식당에서 백반 얌얌...(두꺼비식당)

 

5월, 6월은 정말 주금의 달...ㅠㅠ

계속되는 행사와 외근과.. 일과............................ 더위... 흑흑..

 

5월 마지막날도 삼학도쪽에서 행사가 있어서

바닷가 뙤약볕 아래에서 열심히 일했다.

 

햇빛 아래 땀 좀 흘리다가 점심은 그 근처 백반집으로 고고..

 

그런데, 6천냥짜리 오래된 기사식당 상차림은 이제 좀 뭔가 약하다는 느낌...

맛 자체는 괜챦은데..... 물가가 오르니 반찬도 빈약해진 그 느낌..

 

알고보니.. 조만간 7천냥으로 올린다고 한다...

지금쯤 올랐을지도...

 

가격 올리고 반찬이 다시 예전처럼 된다면 좋겠지만..

도로 똑같아지면.. 앞으로 이용하기가 좀 거시기(?)해질지도.. ㅎ

 

 

일단, 반찬 주르르...

 

여름엔 미역냉채...  후르륵 하면 좋당..

 

 

 

 

 

 

반찬이 많은거 같은데.. 좀 약함.. 목포사람들에게는..ㅎㅎ

 

 

 

 

 

 

 

 

 

 

 

 

 

 

 

 

 

아주 작은 바다새우인데.. 반투명해서.. 실제로 봐야 새우로 보인다.

목포에서는 이렇게 무쳐서 내오기도 한다.

 

 

 

 

 

 

 

 

 

 

 

 

 

 

 

 

 

 

 

 

 

 

 

 

 

 

 

 

 

 

 

 

 

 

 

 

 

 

 

 

 

 

 

 

 

 

 

 

 

 

 

 

 

 

 

 

 

 

 

 

 

 

반찬들은 괜챦기는 한데.... 암튼 약해 약해... --;;;

 

 

 

 

 

국은 아구탕으로... 나왔는데.. 내입에는 시원했는데..

직원들 몇몇분들은 싱거웠나보다..

하긴 아귀가 탕으로 끓이면 살이 거의 녹아나와서 먹을게 없긴 하다. ㅎㅎ

 

 

 

 

주소 : 전남 목포시 동명동 456번지
전화 : 간판은 061-272-0221 이고, 검색해보니, 061-242-6167 인데
간판이 맞겠지 싶다... 라고.... 예전 야후 블로그에 써놓은 그대로 옮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