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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얼큰맛난 해물찜과 수다로 스트레스 풀기~(섬마을해물탕 하당점)

yamyamori 2012. 6. 20. 22:11

 

고향에 발령나서 다시 근무를 한지가 어언 만 3년이 넘고 4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좋은친구들을 몇명 알게 되어 진짜 좋은데..

중학교 같은반 동무였는데도 서로 얼굴 못알아보고 한달을 존칭을 하던 친구..도 있고..

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착한 친구도 있다.

 

그 세명이 만나서 이번에는 하당으로 진출..(?) ㅎㅎ..

얼큰하고 맛난 해물찜과 함께 수다삼매경을 했더란다...

 

참, D90은 안 가져가고..

이번에는 갤럭시노트로.. 찍었다.

 

 

 

 

 

 

가격은.. 이렇게 중앙하이츠아파트 쪽의 본점과 같은 것 같다.

 

 

 

 

 

본점보다 나은점.. 이런 깔끔한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  ^^a

 

 

 

 

 

 

초여름철 줄기콩은 사실 남자들의 맥주안주로 그만인데..

난 안마심.... 하여간에.. 아니.. 못마심..ㅋ..

 

 

 

 

 

 

 

 

 

 

 

 

 

 

 

 

 

 

 

 

 

병어철이라..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병어회무침이 되겠다.

새콤 달콤한 젊은이들의 손맛이라고나 할까..

 

 

 

 

 

 

 

본점과 대동소이한 맛의 잡채 한그릇..

따끈하게 나오기땜에 딱 즐기기는 좋은데..

주방장은 연신 뎁혀주느라.. 힘들껴~.... ㅋ...

 

 

 

 

 

 

막 튀긴 고구마튀김도 나왔다.

 

 

 

 

 

 

이렇게 반찬도, 곁들이라기도 하기 어려운 밥상이 차려졌다.

 

 

 

 

 

 

 

 

그리고 나와준 메인 해물찜.중짜리.

양이 정말 허버버 하다..

 

아마 나오기 직전 살짝 데쳐서 찜 위를 장식해준 낙지는

야들야들하게 데쳐내기가 의외로 어려운 재료이다.

하지만 이곳은 살짝 데쳐서 부드러운맛과 탱글함이 좋았다.

 

 

 

 

 

주연은 이렇게 몇컷 더 찍어줘야 인지상정..

그런데.. 포토샵이 제대로 못잡아 낙지생깔이 좀 거시기(?) 한편..

 

 

 

 

 

 

 

 

 

 

 

 

 

 

 

 

 

 

 

 

 

이렇게 한입샷 해야 마무리~~..

 

 

 

 

 

 

그리고 볶음밥이 나오기 시작~... ㅎㅎ..

 

 

 

 

 

 

생새우무침..

 

 

 

 

 

 

 

 

 

 

 

 

 

 

 

 

 

 

이렇게 맛나게 밥 비벼먹고 나와주었다.

 

 

 

 

 

 

 

 

 

 

 

 

 

 

 

 

 

 

 

이날 먹은곳은 하당의 CGV 뒷편에 있는 하당점이다.

원조랑 거의 대동소이한 편..

 

사진의 해물찜은 중짜리인데, 맛도 똑같고 특별히 불만은 없는데..

다만, 본점보다 양이 살짝 아주 살짝 적은 편 같기도 하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상동 897-4

전화 : 061-284-8667

 

그나저나 너무 잠이 온다..............

아마 낼 보면 오타도 심하고 내용도 앞뒤가 안맞을 것 같다.

잠이 와서.... 자판도 제대로 못 누르고 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