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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다시 가서 먹은 맛난 선어 3총사(삼치회, 병어회, 민어회)[민들레집]

yamyamori 2014. 4. 5. 16:04

 

 

이제 여수 가서 먹은 사진도 얼마 남지 않았다..

18일 가있는 동안 외식할 수 밖에 없어서 평소보다 더 찍은 듯 싶다.

 

여수 2차 파견 나가서..

어느날 같이 파견가있던 직장 동료들과 맛집 찾아서

주말 저녁을 해결하자고 결정하고..

봉산동 민들레집으로 델구 갔었다.

 

이번에는 DSLR 가지고 가서 찍었는데..

사진 망했다.. ㅠㅠ..

없는 실력이 오른팔 아프다고 거의 안가지고 다닌데다가

실제 팔이 아프니.. 사진이 ㄷㄷ 해진다.... 흑..

 

 

 

 

 

 

 

가격은 아래 메뉴판으로..

우리 일행은 3명이라 3인 중 짜리로 주문했다.

 

 

 

 

 

 

 

변함없는 손맛의 채소와 해초무침 곁들이들...

 

 

 

 

 

 

 

 

 

 

 

김치도 따로 판매할 정도로 맛도 괜챦다.

 

 

 

 

 

 

 

 

 

 

 

 

 

 

 

 

 

 

 

 

이집 명이나물장아찌 정말 맛나다고 했더니..

먹어본 울 직원 여러번 리필을..ㅎㅎㅎ.. (비싼건디 흔케하게 주더라는..)

 

 

 

 

 

 

 

 

 

 

 

 

 

아.. 핀트가 나간 사진들 주르르 발견..ㅠㅠ

흑... 내팔이 문제것쥐~..

 

 

 

 

 

 

 

 

 

 

 

 

 

 

 

 

 

 

굴무침도 참 맛나다..

 

 

 

 

 

적절하게 무친 톳나물두부무침...

 

 

 

 

 

 

회까지 나오니 뭔가 한가득한 상차림이다.

 

 

 

 

 

 

 

삼치회에 빼놓을 수 없는 양파 가득 양념장..

 

 

 

 

 

 

 

 

 

 

 

 

 

3인분 양이 적어보이겠지만, 회가 두툼하게 썰려서

위로 쌓아놓는 형식이라... 꽤 많은 양이다.

왼쪽은 삼치회, 가운데는 병어회, 오른쪽은 민어회랑 부레 등...

 

 

 

 

 

 

 

음.. 이제 삼치철은 지났나?? 그래도 한번은 더 먹고 계절을 보내고픈데..

아쉽게도 기회가 없다. ^^;

 

 

 

 

 

 

 

본고장 목포 못지않게 맛난 이집 민어회...

 

 

 

 

 

 

주연은 여러컷... 항상 그렇듯이.. ^^;

(눈팅으로 포식을...ㅋ)

 

 

 

 

 

 

 

 

 

 

 

 

 

 

삼치회 싸먹을 구은 김...

 

 

 

 

 

 

매실장아찌도 같이 먹어주면 좋다.

그리고 오른쪽 간장은 아마도 기꼬망 간장인지.. 하여튼 상당히 진하다.

 

 

 

 

 

 

이집.. 시그니처 같은 생선 넣어 끓인 미역국..

하나도 비리지 않고 무진 고소하고 맛나다..

대부분 이것도 리필 하는.... ㅎㅎ..

 

 

 

 

 

 

 

이렇게 명이나물하고도 열심히 삼치회를 먹어주었다.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밥반찬으로 김치 등 몇가지 반찬이 더 나온다.

 

 

 

 

 

 

 

2월말.. 좀 심난했던 2차 파견중..

그래도 맛난 생선회 먹고 다시 기분 업~~!!!!! ㅋ..

 

 

 

 

 

저녁 간판은 이리 어두컴컴해도.. 가게 안은 손님으로 한가득..

단골이 많은 가게이다보니..

 

이제... 천안 말고 여수로 1~2년에 한번씩은 교육 가니깐..

그때나 다시 먹으러 가야겠다. ^^

 

 

 

민들레집

 

주소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71-1

전화 : 061-641-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