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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 맛집> 대학가의 저렴하고 푸짐하고 진한 생돼지갈비양념연탄구이.. [구이친구]

yamyamori 2016. 9. 11. 23:55


목포대쪽은 오래전에는 목포 시내쪽에 캠퍼스가 있다가..

(지금도 일부는 남아있음)

무안 청계쪽으로 캠퍼스를 확장 이전했었다.. 수십년전..

목포에서 무안읍 가는 1번 국도 중간에 위치 해있어서..

근처.. 갈일 있거나 할 때 간혹 그곳에서 챙겨먹기도 한다.

대학가라 워낙 싸기도 하고...


근데.. 여기는 인터넷 블로그를 좀 뒤적뒤적하다가 찾아서..

두어번 가보았는데..

양 푸짐... 저렴.. 함을 모토로...

고기질도 좋고 연탄에 직접 구워서 내어주기에...

하여간.. 가끔 가볼 집 맞는 것 같다.









맨 첨에 갔을 때는 핸드폰으로 찍고..

두번째 갔을 때는 큰걸 매고 가서... 찍어보았다.

첨에 간 사진도 어디 있을텐데..(카스에만 올리고.. 블로그에는 안 올림..)



메뉴는 간단한 편..

주문은 돼지생갈비연탄구이 2인분...으로..

3인분 주문도 가능..

첨에는 뭣 모르고 2명이서 3인분 주문했다가 다 해치우느라 혼남..ㅠㅠ..

(1인분 양이 300g 인가.. 하여튼.. 그렇다.. 뼈 무게 포함이긴 해도..)



이제.. 구이로 2번 먹어봤으니.. 나중에는 묵은지 돼지갈비전골도 함 주문해보고 싶다.





반찬은 몇가지 안나오지만.. 다.. 직접해서 내놓음...







마요네즈.. 사라다~..ㅋ..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적당히 칼칼하면서.. 맛이 좋다.














진한 양념의 갈비라.. 같이 올리는 파절이는..

걍.. 얇게 썬 양파랑, 파 약간.. 그리고 간장과 섞은 겨자소스 뿌려져서 나왔다.

































주문하면 구워주는 시스템이니깐..

약간의 기다림은.. 수다로 대체... 그러면.. 고기는 나온다.. ㅎㅎ..

이렇게 진한 색감의 돼지갈비라니..

첨에 갔을때는 메뉴만 보면 생갈비인가 했는데..

여기서 의미는 냉동이 아닌 냉장 생갈비를 사용해서 양념해서..

연탄에 구웠다는 말....

하여간.. 이 양이 2인분.. 2만냥이다.

뼈는 미리 발라서 .. 맨 아래쪽에 두세대만 뼈가 남아있다.











굉장히 진한 양념이라..

맛은 좋은데.. 좀 짤 수 있어서.. 밥과 함께 상추쌈 해먹으니..

간이 딱 맞다. ㅎ..








아.. 맛난거 앞에서는.. 항상 촛점이 흔들린다..ㅠㅠ...

이눔의 수전증..








맛나게 먹고...

첨에 갔을 때는.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이날은.. 넘 더워서.. 냉면으로..

가격이 4천냥짜리 이다보니.. 별 기대없이 받았는데.

후식용 냉면 맞다. ㅎㅎ..

그래도 정성껏.. 메추리알, 토마토, 오이생채, 무채를 내어주심..

하여간.. 정성이 넘치는 곳이다.













이렇게.. 구워진 갈비살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성 싶다. ㅎㅎ..








하여간.. 친근한.. 곳이 되가고 있다.

종종 들릴 것 같은.. 곳...






구이친구


모든 음식이 양념이 조금 세서.. 약간 아쉽지만..

그 가격대에 이렇게 훌륭하고 양 많은 고기 먹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목포대 학생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다. (가난한 대딩들은 요것도 비쌀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