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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4월 추억여행...? 중 저렴하고 맛난 [오목골]의 메밀우동 & 계란말이김밥

yamyamori 2017. 10. 27. 07:18



추억 여행은 아니고..

진료차.. 서울 갔다가 갔던 인천..

올만에 맛나게 먹었던 곳들.. 차례로 가봤었는데..

여전히 장사 잘되고.. 여전히 같은 맛들이었다.


세번째로 간 곳이.. 오목골... 인데..

인천 구 도심지에서 장사 잘 되는 곳이라..

주차장도 이전하면서 널찍하게 마련해놨기에 부담없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이라 택시기사분들에게는 최고...인 듯...







메뉴는 여러가지이지만..

기본은 우동, 짜장, 김밥, 냉면 인 거고..

거기에 메밀인지, 밀가루인지..에 따라  나뉘고..

비빔도 있고.. 계란말이김밥도 있는 거임...



1인 1그릇 이상 주문시 면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한 거는 여전한 듯..

물론 먹고난 후.. 후식용 아이스크림도 있고.. 차 종류도 있음..



제일 인기있는 건.. 메밀우동과 계란말이김밥..

물론.. 메밀비빔도 제법 들 먹는다.







까만 면이 뭔가 다른 걸 섞은 듯 싶지만..

하여간.. 나름 면도 부드럽고..

국물은.. 돼지뼈인지.. 아니면 닭뼈인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우려내서 일정하게 맛 유지를 시키는 게 비법..

거기에 얇은 계란지단과 쑥갓과 튀김가루...까지...해서

나오는데.. 가격이 착해서 특히나 옛날 인천대생들이

많이 먹었다고.. 지금은 송도로 이사해서.. ㅎ..






반찬도 아직 덜기전.. 2명이 가면 우동 2개, 계란말이 김밥 1개..

그대로 정석대로 주문해서 나온거.... ㅋ..

반찬도 덜어서 먹으라고.. 그릇에 담겨져서 옆에 있다.

그건 내가 안찍은 모냥.. 에고..







계란말이 김밥은.. 사실 평범하다.

근방의 청해김밥이 계란말이 김밥은 더 맛난 듯..

다만.. 우동과의 조화가 좋고.. 예전에는 가격도 더 저렴했었는데..

지금 청해김밥 가격을 몰라서... 비교 불가..







양도 많고.. 국물도 맛나고.. 참 많이 생각나는 메밀우동이다.







반찬그릇과 같이 있는 튀김가루통에서.. 이렇게 듬뿍 넣어주었다. ㅋㅋ..

평상시보다 더 많이 넣었지만.. 하여간.. 맛남...






이렇게 한입씩 먹어줘야 됨... ^0 ^






오목골.. 여전한.. 느낌 그대로라 기분 좋았음.. ㅎㅎ..





오목골..


지도 검색해보니.. 시흥에도 분점이 생겼나 같은 상호가 있음..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