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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9월초 성식당에서 떡갈비 얌얌.....

yamyamori 2012. 10. 22. 07:03

정신없었던 여름이 지나니 갈수록 피곤해지던 요즘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두다시피 했습니다.

가끔 들러봐주신 분들께 죄송했습니다. (__)

 

 

 

 

약간 가을의 느낌이 살짝 느껴졌을 무렵이었나..

하여튼..... 고기가 갑자기 땡기던 어느 점심....

동료랑, 성식당으로 고고 했었다.

 

 

 

 

 

 

 

항상 변함없는 반찬들이다.

 

 

 

 

 

 

 

이집에서 고기랑 먹을 때는 항상 필수요소인 이 파김치.....

(실내용으로 주로 사용하던 시그마 렌즈가 고장나서 다른 렌즈를 사용하니,

사진 촛점 맞추기가 너무 어렵네요. 사진 대부분이 촛점이 흐트러져서... ㅠㅠ.....)

 

 

 

 

 

 

 

 

 

 

 

 

 

 

심심한 맛의 콩나물국..... 고기 먹으면서 계속 떠먹게 하는 힘이 있다.

 

 

 

 

 

 

 

 

약간의 기다림 끝에 고기가 구워져서 나왔다.

이게 1인분... 항상 느끼지만 상당히 많은 양이다. ㅎㄷㄷ....

 

 

 

 

 

 

 

화밸에 따라 같은 장면이라도 이렇게 다르다.

어떤게 더 맛나보이는지. ^^;;

 

 

 

 

 

 

 

 

 

 

 

 

 

 

 

 

 

 

 

 

 

이렇게 정신없이 먹고 나서... 후다닥 회사로 복귀...

 

 

 

 

 

 

 

3년반 전에는 15,000원, 16,000원 이었는데..

이젠... 18, 19.... 이다. ㅠㅠ... (그동안 물가 오른게 장난 아니니..)

 

 

 

 

 

 

몇년전 리모델링해서... 난.. 이렇게 정리됐을때만 가봤는데..

50년이 넘은 가게라 예전에는 상당히 낡았었단다....

 

 

 

 

 

가끔 고기 고플때 가는 성식당...

가격 부담땜에 항상 ㅎㄷㄷ하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맛나게 먹고온다.

 

육우라..약간 질긴 편이지만.

양념이며 터프하게 칼질해서 내오는 떡갈비이기때문에 뜯는 식감이 남아있는

내 입맛에는 이상적인 떡갈비이다.

 

가격때문에 한우로는 먹기 힘들지만,  한번은 그렇게 먹어보고픈 식당이기도 하다..ㅎㅎㅎ

 

 

 

주소 : 전남 목포시 영해동1가 8

전화 : 061-244-1401

 

무조건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보는게 젤 맘 편한 식당이다.

저녁에는 특히나....

(고기가 빨리 떨어질때도 있고.... 8시면 문닫아버리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