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이것저것 해먹기~ 9

2017년 아듀하던 날....전복마늘버터구이 스테이크 & 모듬과일청..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2017년이 지난지가 벌써 5개월이 넘었다. 헉.. 만 5개월치의 음식 사진들이 밀려있다는 사실.. 에고고... 12월 말에 목포 나가서.. 이것저것 사먹은 것도 있지만.. 집에서 전복스테이를 해먹기도 했다. 북항쪽 전복 직판장에서.. 흑산도 전복으로 구입했다란다. 킬로에 8..

지난 여름.. 목포 부모님 집에서 맛난 민어회 한접시 & 제주 숙소에서 해먹은 잔치국수...

올 여름.. 이때 안 챙겨먹었으면 하마터면 못 먹을뻔한 민어회.. 큰언니가 고등학교 동창 행사가 있어서 민어 큰거 한마리 손질할 때.. 부모님께 가지고 왔길래.. 마침 목포 나가있다가 간신히(?) 얻어먹었다. ㅎㅎ 한여름에 한참 비싸던 민어는.. 8월말에는 킬로당 2만원도 안되었다고... 이..

서울에서 먹은 병원밥과 병문안 음식.. 모음.. 3.6~3.8

2월초에 갑자기 오른쪽 무릎이 힘이 빠지더니.. 통증과 함께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 발생했다. 놀랐는데, 바쁠때라 바로 병원도 못가고 회사 앞 한의원에서 침으로 응급처방하고.. 다시 다니던 신경외과 병원 갔더니... 의사가 .. 허리가.. 엄청 나빠졌다고.... 바로 수술해야한다고.. 모형 척..

1월말 갑자기 퇴근길에 떠올라 후다닥 해먹은 굴보쌈....

1월말 어느날.. 쉽지 않은 칼퇴근하던 날... 굴보쌈이 먹고픈데.. 걍.. 가게에서 포장구입 해가면 되는데.. 어느덧.. 발길은 마트로....==a 새김치도 없는데.... 그건 동네 반찬가게에서... 에휴휴.... 그래서 후다닥.. 차려냈다.... 기 보다는 좀 시간 걸린.. 고기 삶아야 하니깐... 잘 마시지도 않..

추운날.. 김밥 생각이 날게 뭐람.. 그래서 김밥 좀 싸봤어요. ^^a

12월... 아직은 가끔 도시락 싸가지고 회사 가곤 하던 시기에.. 김밥이 갑자기 생각 나길래.. 후다닥 만들어서 갔는데.. 문제는.. 밥이 햅쌀로 하면서 물을 제대로 못 맞췄는지..너무 질게 되서.. 김밥 말 때 고생 좀 했다.. 에휴.. 그래도.. 진 밥 덕분에 추운날씨에 딱딱하지 않아서 다들 맛나..

11/13 집에서 나물도 무치고 동태국도 끓이고...

어느 일요일날.. 미친 짓 좀 했다. 도시락 반찬 만든다는 핑계(?)하에... 반찬들을 왕창 만들었다. 이때가 쫌 고민이 많을때 였다...(지금도 해결된것은 전혀 없지만..ㅠㅠ...) 시장 봐와서.. 저녁 내내 반찬 만든거 보면... 왜 사서 고생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능...쩝.... 그래도.. 반찬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