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358

<여수> 11월 여천쪽 칠공주식당 장어집... 여천점..에서 여수식 바다장어탕 한그릇....

11월초.. 여수로 출장이 있었다. 교육 받으러 갔었는데.. 오랜만에 여수가서.. 여기저기 먹으러 다녔지만.. 하여간.. 예전보다는 많이 아쉬워졌다. 민들레횟집도.. 쥔장이 바뀐지 좀 되어서.. 어쩐지 가게가 텅 비었더라니...ㅠㅠ 가격도 엄청 비싸졌고.. 그리고... 교육 받는 곳이 시내권과 ..

<목포 맛집> 대성동의 파도소주방에서 가을진미 전어초무침 즐기기...

11월이었나.. 하여간.. 좀 편챦으시고,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시던 아버지께서 종종 말하곤 하던 대성동의 파도소주방의 초무침을 말씀하시길래.. 입맛 찾으실 겸.... 부모님과 저녁 무렵 가보았다. 그런데.. 미리 얘기 해둠.. 여기 원 사장님이 바뀌었다고.. 기존 일하시던 분이 인수했다는 ..

<목포 맛집> 장터식당 하당분점에서 오랜만에 꽃게무침 & 꽃게탕 즐기기...

11월에는 집안에 큰 행사가 있다보니.. 교육 받으러도 나가고... 하여간.. 목포에 굉장히 자주 갔었다. 직장에 좀 눈치 보여서.. 자주 육지 나가고파도 .. 이럴 때 아니면 못간다 싶어서..제주에서 나가면.. 꼭 먹고픈데 가보고.. 이랬던거 같다. 10월 말일엔가 큰언니랑 당시 조카 예비부부가 ..

<해남 맛집> 알쓸신잡2 방송에 나오기 직전 10월말에 가봤어요. [신창손순대국밥]에서 돼지머리수육 & 순대국밥..

지난 10월, 11월에 즐겨보던.. 알쓸신잡2...에.. 내 고향 목포가 나왔었다. 그러면서 주변 식당들도 다니면서 음식도 소개하는데.. 목포 시내에 그 많은 순대국밥집들은 안나오고.. 목포에서 진도로 가는 .. 국도변에 있는 해남의 순대국밥집이 떡 하니 나왔었다. (유시민 작가가 아주 좋아하..

<무안 맛집> 망운면 톱머리 해수욕장에서 10월.. 제철 낙지 한상 차림으로 푸짐하게 즐기기..[무안명가]

목포 인근 바닷가 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는 특히 다리가 가늘고, 길며,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달달하다. 그래서 세발낙지라고 불리며, 가격도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산란기를 거쳐 찬바람이 불때 잡히는 가을낙지는.. 더할 나위 없는 강장식품 이기도 하다. ..

<목포 맛집> 10월말 용해동 인스빌 후문쪽으로 이사한 [덤장]에서 삼치회 한상...

10월말에 목포 나가서.. 이것저것 좀 챙겨먹은 듯..ㅎㅎ 치아가 부실한 아버지는 뭐든 부드러운게 좋은 듯 싶어서.. 부모님과 큰언니랑 함께.. 삼치회를 먹으러 갔었다. 전에 먹었던 덤장을 1년여만에 갔는데.. 위치가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 아..... 다행히.. 근처 인스빌 후문 쪽 상가에 좀..

<무안 남악 맛집> 10월말 1년여만에 가보나.. 맛난 초밥과 고로케 먹으러 [스시한]으로...

초밥 전문가게가 목포와 남악에 꽤 많이 생겼는데.... 그중 고급스럽고..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는 곳으로 대표적인 스시한이 있다. 물론.. 서울에서 제대로 쥔.. 초밥 보다는 아직 약한 부분도 있지만.. 나름 지역에서는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한번씩 먹고파 진다. 메뉴판 사진..

<무안 남악 맛집> 88포장마차 남악점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생닭똥집&닭발&김밥&국수......

지난 추석때... 오랜만에 조카들이 우르르 다 목포에 내려왔었다. 다 커 버린 애들.... 그만큼 늙어버린 나.. 에고고..ㅠㅠ.. 저녁에 밤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넷을 태우고.. 이리저리 다녔는데.. 남악.. 우리집 근처까지 오니.. 마침 뭔가 땡기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목포에서 유명한 팔..

<목포 맛집> 오래된 도심지의 오래된 돼지갈비 전문점 [서울숯불갈비]에서..

제주에 있다가 목포에 나오면 뭐 먹을까.. 가끔 고민을 하곤 한다. 물론.. 낙지도 먹고... 아나고구이도 먹지만.... 안 가본 곳 어딘가를 가서 먹고픈 그런 ... 호기심 어린.. 생각으로 가득할 무렵.. 9월말.....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 못 가봤던.. 서울숯불갈비집으로.. 고~.. 이게 2..

<무안 남악 맛집> 8월말.. 전어철이 다가올 때 맛나게 먹어준.. 전어회 & 가시리배말탕 [가거도맛집]

원래는 민어회가 땡기던 어느날.. 남악에서 멀리 가기 싫어서... 약간 비싸지만.. 맛났던 가거도 맛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근데.. 가서보니.. 여기 민어회는 원도심쪽 민어횟집 개념이 아니라서.. 상당히 비싸다고.. 2인이 먹기에는.. 사장님이 걱정하시길래... 마침 전어회가 보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