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 맛집 13

<목포> 6천원의 비교적 저렴한 고등어구이 백반 한상 [백련 가정식 백반]

줄줄이 백반 시리즈처럼 묘하게 글이 연달아 겹치게 되었다. 반년전, 자주 오고가는 큰 도로 옆에 새로이 고등어구이 백반 집이 생겼기에.. 호기심이 생겼지만, 그동안 회사 근처가 아니라서 가보지를 못하다가.. 얼마전 점심때 쌩~ 하니.. 남악에서 달려가서 먹으니, 시간이 대략 맞춰진..

<목포> 재래시장 인근의 푸짐한 인심의 백반 한상 [고향의 맛]

계절의 여왕 5월.. 그러나 올해는 정말 바쁘던 시절.. 이틀에 한번씩 밤근무하던 시절.. 사무실에서 사먹는 밥에 질릴 수 밖에 없을 때.. 밤에 핸폰으로 검색하다가 누군가 올려놓은 백반집을 발견하고.. 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용당동쪽에 이런 식..

<목포> 소박한 남도식 한정식 한상.. 다원한정식..

태어나고 자란 부모님 집에서 불과 걸어서 4~5분 거리에 있는 식당인데, 이제껏 한번도 못가보다가 조카딸 덕(?)에 드디어 소원 성취(?) 했다. ㅋ 작년에 시집간 조카가 아들을 낳은지 어언 백일.... ㅠㅠ 백일날.. 가족들과 조촐하게 한정식 집에서 밥 한끼 얻어 먹었는데... 손주(?)녀석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