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 맛집 13

<목포 맛집> MBC 옆 3호광장 인근의 오돈에서 왕돈까스 & 고구마치즈돈까스 & 치즈돈까스로.. 배터지기(?)..

여기 역시 7월이었나? 8월이었나? 가물가물.. 쉽지 않은 점심 돌아가면서 먹기 였다. 몇달에 한번씩.. 이제는 끝 이지만..ㅋ. 독특한 곳 추천을 하다보니.. 서로 오가기 편한.. 3호광장 쪽 오돈으로 결정.. 위가 크신 분이 있어서.. 왕돈까스 추천(?)해줄려고..ㅋㅋ... 전에 다녀왔을 때랑 달리 ..

<목포 맛집> 용당동 주택가에 있는 [원조 일번지 바다장어]에서 장어탕으로 7월 여름나기~..

엄청나게 더웠던 이번 여름.. 정말.. 1994년 그 무더웠던 여름과 비슷할 정도로 더웠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던거는 그때는 3개월간 비가 안와서 온세상이 먼지 구덩이였는데.. 간혹.. 몇주에 한번씩 소나기라도 잠시 내려줬다는거.... (94년에는 정말 심한 흉작으로 추석나기가 힘들었다..) 하..

<목포 맛집> 용당동에 새로 생긴 작은 백반집..[현대가정식백반]

부모님 집 근처에 백반집이 생겼다. 바로 근처인데다가 그 블록 쪽에는 백반집이 잘 없어서..(길건너쪽에 워낙 많음) 부모님도 은근 기대하고.. 나두.. 마찬가지.. 사실.. 그 백반집이 구입한 건물은... 아주 오랫동안 한동네에서 같이 지낸 동네 아저씨가 집터에 새로 집을 지었다가... 그 ..

<목포 맛집> 훈련소 가는 조카가 먹고파 한 병어찜 & 병어회 [용당골]

오형제 중 맨 아래 막내이다보니.. 조카 여덟이 그래도 제일 만만하게 보는게 막내이모, 막내고모 같다. ㅠㅠ.. 덕분에(?) 친구 같이 어려서부터.. 애들을 막 혼냈다..ㅋㅋㅋㅋ. 얘들 공부도 봐주고, 맛난것도 해준다고 해먹이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그 어렸던 조카들이 이제 장가 가고, 시..

<목포 맛집> 2호광장 쪽 저렴하고 푸짐한 백반집 [이호정식당]

작년에 여기에 방문하셨던 어느 님께서 추천해주시고, 또 가끔 인터넷에 보이던 작은 백반집이 갑자기 떠오르던 어느날.. 늦은 저녁을 해결할려고, 둘째언니네랑 같이 밥먹으러 갔었는데, 오잉..... 괜챦다.. 는 느낌이 팍... 가격 6천원짜리 백반집이 백반천국 목포에도 많이 남지 않은 현..

<목포 맛집> 겨울비 내리는 날, 푸짐한 돈까스로 배 채우기.. [오돈 3호광장점]

서민적인 가게인, 오돈.. 꽤 오래전 야후 시절.. 다른 곳의 오돈(지금은 없어진)에서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곳인 MBC 옆 골목 쪽의 오돈의 위치를 알고 있었기에,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드디어 가보았다. 1월에 꿀꿀한 기분을 달래는 듯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친구..

<목포 맛집> 잘구은 제주도 옥돔구이 백반으로 입맛 되살리기..[백련가정식백반]

종종 가는 저렴한 생선구이(고등어) 백반집인데.. 한동안 적조했다. 아무래도 평일 낮에는 거리가 있어서.. 저녁때 친구랑 밥 먹으러 갈려다보니.. 친구 직장과 가까운 이곳에서 만나서 식사 해결하자고... 둘다.. 피곤했던 저녁이었을까.. 하여튼... 밥만 열심히 먹은날.. 평범한 고등어구..

<목포 맛집> 아이템을 잘 잡은 동부시장의 [마당집 갈비탕]에서 불쌈비빔국수..

용당동에 있는 동부시장은.. 나에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공간이다. 어려서부터 엄마 손 잡고 따라가서 만두며, 순대 등 먹거리 사달라고 조르던 곳이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시장 한복판에 있던 유치원도 다녔고... 또한 엄청 넓었던 놀이터(지금은 주차장 + 시장 일부분)에서 맨날 놀기도..

<목포> 4월초에 먹은 민어 회 & 전.. 용당동 [석심횟집]

가끔 목포에 내려오시곤 하는 예전에 모시던 직장 상사분 께서 이번에는 4월초에 갑자기 오셨다고 문자 보내셔서.. 그분 아지트인 석심회집으로 옛 동료들이 모여들었다. 여기 사장님과 고등학교 동창이시라서, 특히 이집을 더 좋아하시는데.. 실제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한여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