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7

<목포> 가을에는 칼칼한 갈치조림 백반 한상~(고기잡이 에서..)

한참전의 게시물을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이 계절 감각에 맞지 않아서... 좀 거시기(?) 할 때가 있다. ^^;; 다행히.. 그래도~!!.. 이번에는 제철 생선이다...ㅋㅋㅋㅋ 목포의 가을밥상은.. 먹갈치조림.. 한상 먹어야 제격~!! 그런나.. 요즘은... 먹기가 힘든게 먹갈치 구이.. 조림이다.. 흑.. 넘.. ..

<목포> 오랜만에 유명한 장터식당에서 꽃게살 & 꽃게 무침으로 입맛 달래기~

9월 여름 차가운 음식에 지친 입맛 달래러... 빠알간~ 꽃게무침 먹으러 회사동료 4명이 출동을 했다..ㅋ 다들 아는 이곳을 아직 못 가봤다고 누군가 얘기하길래 갔는데.. 사실 거리가 좀 멀지 않으면 점심이나 저녁때 자주 갔을터... 맘 먹고 가야 하니깐 나도 자주 가지는 못한다. 이제는 가..

<목포> 북교 옆 화신반점에서 해물가득 삼선짬뽕 & 잡채밥..

평범한 배달 중국집인데.. 요즘.. 홀릭(?)중인 곳.. ㅎㅎ 몇주전.. 엄마 모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점심 해결할려고 함 들렀다. 이번에는 삼선짬뽕과 역시나(?) 잡채밥 한그릇.. 주문.. 메뉴판 사진을 못찍어서.. 삼선짬뽕은 칠천냥.. 잡채밥은 육천냥.... 임.... 반찬그릇이 나름 정성이라..

<목포> 초여름 목포는 역시 깡다리조림이 쵝오~ ^^b(원도심쪽 음식마을)

고향 떠나있을때면 떠오르는 음식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지금이야 고향에 내려와 근무중이니.. 많이 아쉽거나 생각나지는 않지만.. 하여튼.. 객지생활때면 왜그리도 먹고 싶고 생각나던지.. 겨울은 겨울대로.. 봄은 봄대로... 그리고.. 초여름엔.. 요거.... 깡다리가 생각이 났..

<목포> 초봄에는 준치회무침이 필수~(선창횟집)

정말 선창횟집을 몇달동안 꽤 자주 간 편이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봄철이 제철인 준치회무침을 먹으러 갔더란다. 뭐 그래도.. 벌써 몇주전이 되버렸지만..ㅎㅎ 주문하면 깔끔한 하얀 대접에 비빔밥용 참기름과 고추장이 살짝 얹혀져서 나온다. 몇가지 안나오지만, 손맛 좋은 반찬들도 나..

<목포> 대성동 옻오리탕과 옛기억들...(삼다원)

2월달 꽤 아팠을때... 병원에서 이것저것 내시경 검사도 받고난 직후 속이 비워져있는데, 큰언니가 안쓰럽다고... 옻오리탕 먹으러 나오란다. 맨날 나이먹은 막내 동생 야단친다고 나름 입이 나오지만.. 실상은 젤 많이 챙겨주는 고마운 엄마같은 언니라서..ㅎㅎ 사실 아는 분들이 하는 가..

<목포> 원도심 가족호텔의 슈퍼샐러드에서 점심한끼..

직장 동료들과 점심으로 후다닥 해결하러 갔는데.. 눈 온 직후의 멋진 유달산도 감상하고 즐거운 대화도 좋았다. 가끔 이렇게 어울릴수 있는 직장동료가 사실은 멀리있는 친구보다 더 가까울 수도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ㅠㅠ 성과평가에.. 승진,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이런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