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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맛집> 알쓸신잡2 방송에 나오기 직전 10월말에 가봤어요. [신창손순대국밥]에서 돼지머리수육 & 순대국밥..

지난 10월, 11월에 즐겨보던.. 알쓸신잡2...에.. 내 고향 목포가 나왔었다. 그러면서 주변 식당들도 다니면서 음식도 소개하는데.. 목포 시내에 그 많은 순대국밥집들은 안나오고.. 목포에서 진도로 가는 .. 국도변에 있는 해남의 순대국밥집이 떡 하니 나왔었다. (유시민 작가가 아주 좋아하..

<무안 맛집> 망운면 톱머리 해수욕장에서 10월.. 제철 낙지 한상 차림으로 푸짐하게 즐기기..[무안명가]

목포 인근 바닷가 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는 특히 다리가 가늘고, 길며,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달달하다. 그래서 세발낙지라고 불리며, 가격도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산란기를 거쳐 찬바람이 불때 잡히는 가을낙지는.. 더할 나위 없는 강장식품 이기도 하다. ..

<제주 맛집> 셀프빨래방 갔다가 근처에서 함흥식냉면 한그릇.. 삼성초교 근방의 [함경면옥]..

제주는 여행객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셀프 빨래방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중에.. 생긴지 몇년 되지 않고.. 가게가 널찍해서.. 가끔 이불 빨래하러 가는 곳이 있다. 워시엔조이 광양점 이라고.. 겨울에는 작은 귤들도 서비스로 갖다 놓곤 한다. 안에 화장실까지 있는.. ㅎㅎ.. 하여간.. ..

<제주 맛집> 오래된 동태전골 전문점.. 제주시청 인근 맛집 [별미맛 동태]에서 맛나게~

11월 날 추워지니.. 절로 동태탕 생각이 불쑥불쑥 떠올랐다. 건입동쪽의 동태집들도 제법 되지만.. 어느날 점심때.. 외근 나갔다가.. 제주시청 부근.. 맥도날드 골목쪽에서 후배랑 맛나게 먹은 별미맛 동태 집이생각나서.. 우르르... 사무실에서 먹으러 갔었다. 이 가게는 온리.. 동태전골만...

<목포 맛집> 10월말 용해동 인스빌 후문쪽으로 이사한 [덤장]에서 삼치회 한상...

10월말에 목포 나가서.. 이것저것 좀 챙겨먹은 듯..ㅎㅎ 치아가 부실한 아버지는 뭐든 부드러운게 좋은 듯 싶어서.. 부모님과 큰언니랑 함께.. 삼치회를 먹으러 갔었다. 전에 먹었던 덤장을 1년여만에 갔는데.. 위치가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 아..... 다행히.. 근처 인스빌 후문 쪽 상가에 좀..

<무안 남악 맛집> 10월말 1년여만에 가보나.. 맛난 초밥과 고로케 먹으러 [스시한]으로...

초밥 전문가게가 목포와 남악에 꽤 많이 생겼는데.... 그중 고급스럽고..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는 곳으로 대표적인 스시한이 있다. 물론.. 서울에서 제대로 쥔.. 초밥 보다는 아직 약한 부분도 있지만.. 나름 지역에서는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한번씩 먹고파 진다. 메뉴판 사진..

<제주 맛집> 건입동의 평범한듯하지만 알찬 메뉴의 식당 [단물]에서 굴해장국 & 낙지정식..

야그너(?)한테.. 저녁식사는 항상 고민인데.. 회사 근처에 식당이 많지는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그래서 주로 가까운 관사에서 밥 해먹곤하는데.. 사무실 동료들.. 상사들은 쉽지 않은 모양... 다 제주에서 객지생활 하는 처지라... 관사와도 회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당..

<제주 맛집> 가을바람이 한참 불던 10월 샌드위치와 핑크뮬리를 즐기러.. 한경면에 [쿠싱샌드위치 카페].

10월말.. 한참... 제주의 핑크뮬리를 메인 화면에 올려주던 포털사이트 덕분(?)에.. 한경면의 샌드위치 가게를 알게 되었다. 제주시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곳이라... 맨날 일에 치어서 제대로 가을을 즐기지도 못하던 사무실 후배 부부와.. 막 들어온 막내까지... 넷이서.. 한 차로.. 가보았는..

<제주 맛집>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삼치회 한접시, 인제 일도동의 [일도촌매운탕]

10월말 이었나..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절로 떠오르는 삼치회의 맛..ㅎㅎ 제주에도 추자도산 삼치회를 파는 곳이 조금씩 있었다. 검색해보니.. 제일 가격 착하고 가까운 곳이.. 있어서.. 관사 사는 동료들 꼬드겨서... 먹으러 갔음.. 인제사거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횟집, 식당 많은 골목있..

<제주 맛집> 이도동의 제주민들에게 유명한 [예소담]에서 고기국수 한그릇...

제주 와서 제일 많이 먹어본게 아마도 고기국수?? 발령 받아 온 전입직원 오면.. 무조건 그날은 점심으로 고기국수 집으로.. 가곤 해서..ㅎㅎㅎ 미담, 국수마당...을 주로 가곤 했는데, 갑자기 눈에 띈게.. 미담 근처의 예소담이.. 이곳이 오래되고, 가격도 미담처럼 착하다고 단골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