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주 맛집 21

<제주 맛집> 저렴하고 맛나기로 유명한 [풍어회센타]에서 한치회 한접시~

정말 반년 늦은 게시물들 때문에.... 제철이 지난 게시물이 제일 아쉽다. 회사 컴이 막혀있고.. 숙소 가면.. 편하게 타자칠 여건이 좀 안되서.. 노트북을 던져두었다가.. 당직때나 가져가서 올리다보니.. 더욱더 게시물 올리는 게 느려지는 듯.. 그리고 결정적인거는 카카오스토리에 열심히 ..

[제주 맛집] 소박한 서민의 시장식 통닭집.. [삼다닭집]의 후라이드치킨 한마리.. 그리고..

올 한해는 하는 업무가 바뀐 순간부터 너무 바빠져서.. 지금껏.. 정신이 없다. 이제는 좀 업무 정리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해결 못한 일들에 쩔쩔 매고 있노라니.. 좀 지치기도.. 그리고.. 이렇게 바쁠 때 더 사먹게 되는것 같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집에서 해먹을 텐데.... 치킨도 한..

<제주 맛집> 6월 도남운선회센타의 한치회 & 한치찜...으로 맘 달래기..

6.13에.. 선거날.. 하루 쉴 때..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었나.. 열이 좀 있으셨던 아버지 손을 한번 잡고 현충일 저녁에 다시 제주로 돌아왔었는데.. 보통 입원하셔서 일주일만에 퇴원하시던 분이.. 아직껏 퇴원을 못하고 계신다고 해서.. 걱정이 좀 되기 시작했었는데.. 우리과 동료 옆집 아저..

<제주 맛집> 이도2동의 올랭이와 물꾸럭 에서 오리 문어탕(전복 feat.)으로 배불리...

예전에 한식대첩에 나오셨던 제주출신 셰프 중 한분이 운영한다고 해서 들어본 올랭이와 물꾸럭 이라는 상호... 서귀포 쪽에 본점이 있고.. 제주에도 구제주점이 있었다. 그런데.. 제주시쪽은 그 분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제주인이 아니다보니.. 그 속사정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내..

<제주 맛집> 이도동의 [남춘식당]에서 김밥 & 멸치국수 & 고기국수 & 비빔국수 즐기기..

두툼한 중면에 말은 고기국수가 주로 유명한 제주.. 알고보면.. 오래전에는 멸치국수로 많이 먹다가 바뀐듯 한 얘기도 듣고... 연세드신 제주인들의 얘기를 아직 못들어봐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육지처럼 멸치국수(소면)를 파는 곳도 있었다. 그중에서 꽤 유명한 곳이 이도동의 남춘..

<제주 맛집> 제철 먹거리 안주가 좋은 [그때거기] 실내포차.. 부채새우찜 & 열빙어 & 딱새우 등..

같은 시기에 제주로 발령난 부산출신 동료가 외로운 제주 생활 보내는 방법은 바로 술... 그리고 제주 관련 카페의 오프모임 즐기기.. ㅎ 술도 못하고.. 카페의 아픈 기억들이 있다보니... 이제는 잘 가기 싫어서.. 난.. 집에서 온리.. 밥 해먹고.. 일하고.. 카톡질... 웹소설 질.. 마트 시장보..

<제주 맛집> 탑동 서부두 맞은편.. 식당의 맛난 객주리(쥐치)조림..[앞돈지 식당]

지금 6월은 아마 쥐치금어기인지도 모르지만.. 마냥 밀려둘 수는 없으니.. 올리기로.. 지난 겨울 사무실 여인네 셋이서.. 저녁식사 먹으러 어슬렁 나왔다가.. 쥐치조림 한번 먹어보자구... 서부두 건너편 식당가 중에서도 한블럭 뒷편에 있던 앞돈지로 가보았다. 제주말로 객주리 라고 불리..

<제주 맛집> 12월말 시청 근처에서 동료들과 곱창구이 먹으며 즐거운 연말 모임을.. [곱창이야기]

(아.. 이글이 아래글보다 먼저인데... 수정하다가.. 깜박... 놓침..) 작년 12월말... 전전 게시물에도 적다시피... 수당이 좀 몰려서 나오던 달이다보니.. 좀 여유로운 맘에 사무실 동료들과 무진 잘 뭉쳐다녔던 것 같다. 이번에는..시청 맞은편... 골목들 사이에 있는 곱창이야기 로 가보았다. 1..

<제주 맛집> 12월 마지막주.. 과 송년회는 조촐(?)하게 대방어회 코스로~ [일도회센터]

드디어.. 작년12월.. 마지막.. 게시물일까? 갸웃.. 아.. 아님.. 한두개 더 남은듯..ㅎㅎ. 하여간.. 12월 마지막주 망년회 아니 송년회 과 회식이 있었다. 후배들이 연초부터 노래부르던... 대방어회로 결정하고 보니.. 어떻게 조달해야 하나.. 결국은.. 방어 시세가 비싸서 직접 구입해서 식당에 ..

<제주 맛집> 작년 12월.. 무진 추워질 때... 삼겹살 구워먹기.. 인제 사거리의 [인제돼지]

역시나.. 추웠던 작년 12월.. 아주 추워지면..묘하게 갈비, 삼겹살 구이가 특히 생각이 난다. 구제주 인제사거리쪽에 작년에 생긴 돼지고기구이 식당인데, 그동안 지나치기만 하다가.... 사무실.. 동료가 사준다는 얘기에 냉큼.. 후배랑 따라갔었다.. ㅋ.. 가게안은 허름한.. 선술집 스타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