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 78

<목포> 대성동에서 아구찜 한접시랑 젤라또랑..(홍도아구탕&TIAMO)

3월 친구들과 아구찜 먹으러 갔었다. 이번에는 대성동 네거리쪽 홍도아구탕으로 갔는데.. 방 한칸 차지(?)하고 셋이서 먹으면서 수다 떨면서 노는 재미가 상당..ㅎㅎㅎ 먼저 메뉴판부터.... 그리고 나온 곁들이들.. 약간... 시원한 물김치는 아구찜과는 천생연분..ㅎㅎ 샛노란 호박죽 ... 이..

<목포> 초봄에는 준치회무침이 필수~(선창횟집)

정말 선창횟집을 몇달동안 꽤 자주 간 편이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봄철이 제철인 준치회무침을 먹으러 갔더란다. 뭐 그래도.. 벌써 몇주전이 되버렸지만..ㅎㅎ 주문하면 깔끔한 하얀 대접에 비빔밥용 참기름과 고추장이 살짝 얹혀져서 나온다. 몇가지 안나오지만, 손맛 좋은 반찬들도 나..

<목포> 하당의 유명한 복어촌에서 시원한 복지리~

2월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고 난 직후.. 일주일간 밥도 거의 못먹고 전날은 대장 내시경땜에 속을 완전히 비워야 했기에.. 몸이 정말 힘들었던 날.. 하루... 같은 학번의 착하고 고운 직장 선배가... 거하게 복지리를 쏘아주었다. 점심으로.. 예전에 음식사진 찍을때, 간판만 찍고 못가본 ..

<목포> 하당의 김치가 맛난 야드레보쌈집...

가끔은 수다로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좀 풀어줘야 한다.. 거기다 괴기도 살짝 들어가줘야~~ 되고... 술 한잔이 더 들어가면 그 역시 금상첨화...ㅎㅎ 2월 정기인사발령 직후, 같은 학번의 여인네 셋이 하당에서 뭉쳤더란다.. 어디서 수다를 떨어야 할까 싶다가.. 안가보고 얼큰한데를 찾..

<목포> 원도심 가족호텔의 슈퍼샐러드에서 점심한끼..

직장 동료들과 점심으로 후다닥 해결하러 갔는데.. 눈 온 직후의 멋진 유달산도 감상하고 즐거운 대화도 좋았다. 가끔 이렇게 어울릴수 있는 직장동료가 사실은 멀리있는 친구보다 더 가까울 수도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ㅠㅠ 성과평가에.. 승진,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이런게.. ..

<목포> 대성동 고기잡이에서 장어(아나고)구이 백반 한상~

연말, 연시 라는 들뜸과 부산함으로 글 올릴 시간은 제법 되는데도 자꾸 블로그에 글 쓰는게 부담스럽다. 새 블로그에 적응 해 가는것도 일종의 정신적인 피로가 되는지..쩝.. 야후 블로그의 만행(?)이 새삼 아쉬운게..... 에고.. 저번에 쇠고기 낙지 탕탕이에 이어서..목포시내 드라..

<목포> 1호광장 근방의 오래된 미꾸리식당에서 추어탕 & 민물장어구이..

1호광장 부근은 그근처 중학교, 고등학교를 6년동안 다녀서... 정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전 목포 내려와서 자꾸 보이던 자그마한 미꾸리식당...... 여기는 어떤곳인고... 자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럭저럭 괜챦다고들... 하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곳도 있고...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