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 78

<목포> 9월초 성식당에서 떡갈비 얌얌.....

정신없었던 여름이 지나니 갈수록 피곤해지던 요즘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두다시피 했습니다. 가끔 들러봐주신 분들께 죄송했습니다. (__) 약간 가을의 느낌이 살짝 느껴졌을 무렵이었나.. 하여튼..... 고기가 갑자기 땡기던 어느 점심.... 동료랑, 성식당으로 고고 했었다. 항..

<목포> 이로시장의 이로순대에서 국밥 & 수육..

예전부터 몇번 적왔지만, 목포 MBC 옆에 이로시장이라고 자그마한 골목에는 시장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큰 순대국밥집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순대집에 많이 가곤 하는데.. 이날은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청소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앞 이로순대로 발길을 돌렸다. 사실 ..

<목포> 얼큰맛난 해물찜과 수다로 스트레스 풀기~(섬마을해물탕 하당점)

고향에 발령나서 다시 근무를 한지가 어언 만 3년이 넘고 4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좋은친구들을 몇명 알게 되어 진짜 좋은데.. 중학교 같은반 동무였는데도 서로 얼굴 못알아보고 한달을 존칭을 하던 친구..도 있고.. 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착한 친구도 있다. 그 세명이 만나서 이번..

<목포> 유명짜한 이로시장의 고향순대에서 국밥 한그릇 후르륵~

목포에서 제일 잘되는 순대국밥집 하면.. MBC 근방의 이로시장내 두 순대국밥집이었다. 그러던 언젠가.. 두 집이 이사를 가고 가게를 늘리고.. 나란히 있던 두 기존 가게자리는 합쳐서서.. 상호도 비슷한 가게로 바뀌는 기(?)현상이 생겼다. 무슨 사연인지는 아직 자세히는 안들었지만.... 장..

<목포> 북교 옆 화신반점에서 해물가득 삼선짬뽕 & 잡채밥..

평범한 배달 중국집인데.. 요즘.. 홀릭(?)중인 곳.. ㅎㅎ 몇주전.. 엄마 모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점심 해결할려고 함 들렀다. 이번에는 삼선짬뽕과 역시나(?) 잡채밥 한그릇.. 주문.. 메뉴판 사진을 못찍어서.. 삼선짬뽕은 칠천냥.. 잡채밥은 육천냥.... 임.... 반찬그릇이 나름 정성이라..

<목포> 대성동 삼다원에서 오리탕 한그릇씩..

몇달전 게시물에 올렸던 집인데, 그직후 사장님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몇주간 문을 닫았던 적이 있었다. 5월 외근 다니다가 점심 해결이 항상 문제인데.. 마침 생각나길래 들러보았다. 다행히 문을 열었길래.. 반가운 마음에 후다닥 들어가서 주문을 하였다. 이번에는.. 오리탕으로... 1인분..

<목포> 어버이날 흑산도 전복으로 포식을.. (전복전문점 하당 영조)

작년에 이어 올해 어버이날도... 두분 모시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끝에.. 걍.. 작년처럼 전복집으로 고고...... ㅎㅎ.. 좀 저렴한 곳도 있지만.. 이곳 영조는 흑산도 전복으로 도,소매하는 곳이기도 해서.. 언니가 좀 선호하는 것 같다. 주문은.. 7명이서... 중짜중 그나마 대 짜리.. 긍께.. ..

<목포> 새로 개장된 민어전문점 용당골에서 병어조림 얌얌....

주머니 사정상.. 자주는 못가지만.. 하여튼.. 그래도 가끔은 가는 용당골이.. 4월달에 새로이 가게를 짓고 확장을 하였기에.. 고사리 꺽고 돌아오던 길에.. 친구랑 같이 들러보았다. 테이블을 몇개 밖에 못놓았던 곳이었는데.. 옆가게자리까지 확장하고 2층으로 만들었기에.. 이제는 어느정..

<목포> 대성동 사거리의 재개장한 맛이 깊은 집...(장어탕)

재작년인가.. 하여튼 두어번 야후블로그에 소개했던 가게였는데.. 작년 연말에 재개장한다고 한동안 고치더니.. 알고보니.. 가게 오너도 바뀌고 내부도 좀 바꾼 거였다. 이제는 백반집이 아닌, 메인 요리가 있는 탕집 정도??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벌써 몇달전 사진.. 한창.. 인사발령철... ..

<목포> 보건소사거리쪽 개념 왕김밥... 요한이네김밥..

작년 연말에 회사에서 동료들이 주문해서 먹길래.. 알게된 김밥집이 있다. 그동안 김밥천국, 김밥나라의 무성의한 내용물들이 맘에 안들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녔는데, 특색있는 집이 없어서 좀 실망했더란다. (인천의 오목골 계란말이김밥이나 서울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등..이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