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 78

<목포> 또다른 연탄구이 남도식 떡갈비집.. 하당의 성떡갈비..

원도심 항동시장 쪽에는 50년이 넘는 오래된 연탄구이 떡갈비집.. 성식당이 있다. 가끔 가기는 하지만, 가격 부담이 커서.. (떡갈비백반 19,000냥 ..ㅠㅠ) 정말 먹고플때, 주머니 사정 좋을때만 갔었는데.. 가끔.. 인터넷 검색 중에 보이는 하당 성식당도 괜챦다고.. 가격도 본점보다는 저렴하..

<목포> 세무소 근방 자그마한 백반집 윤희네~...

10월 중순.. 테이블 4개,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는 윤희네.. 에 밥 먹으러 갔더란다. 외근 도중이라 조금 이른 점심을 하기로 하고 갔더니.. 마침... 다음 식사 예약 자와 약간의 텀이 있어서 간신히 앉을 수 있었다. 메뉴는.. 계장님께서 고등어가 땡기신 듯 해서.. 묵은지고등어조림으로 당첨..

<목포> 하당에서 외근중 아나고탕 한그릇~ (갯돌)

10월 중순경.. 2주간 계속 외근을 다닌 적이 있다. 어느날 오전에는 배 타고 나갔다가 허기지니.. 정신 혼미.. --;; (꼴랑꼴랑하는 배를 타다보면 진짜 위장운동이 잘된다는 걸 느낀다. ㅋ) 힘낼려고 늦은 점심 해결을 하려고 보니.. 메뉴는 아나고탕으로 다들 만장일치.. 어디를 갈까 싶었는..

새로나온 책 "세PD의 미식기행, 목포" -부키출판사-

이러저러... 한 사연 끝에. 지난주에 새로 나온 책이 3권 도착하였다. 새책을 선물 받는 기쁜..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본 느낌이라고나 할까.. 예전에는 참 많이도 책 선물을 했었는데... ㅎㅎ 요즘엔 도서상품권이 대세라..ㅋ 암튼, 개인적으로 아는 출판사는 전혀 아니었지만, 출판사만의 ..

<목포> 하당의 호화대반점에서 배불리 얌얌~

맘 맞는 친구들 셋이서.. 어느 저녁시간 퇴근하고 달려간 곳은.. 목포에서 제일 규모가 있다고 하는 중식당이었다. 팔보채에 식사를 주문했는데, 마침 친구를 아시는 여사장님께서 탕수육을 써비스로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열심히 먹어주었다. ㅎㅎ.. 먼저 팔보채부터~ 재료도..

<목포> 2호광장에서 보리밥 백반 한상~(시골밥상)

오가다 보리밥이 생각나서.. 외근중 먹으러 2호광장 앞으로 갔다. 메뉴는 겁나 많은것 같은데.. 항상 그러듯이 점심메뉴는 보리밥 으로~ 실내는.. 이렇듯.. 정신없이 도배가 되어있는데.. 딱 막걸리 집 분위기이다. 깨끗한 곳 찾는 분들은 여기서 스크롤 멈추시기를..ㅎㅎㅎ ^^; 그래도 따끈..

<목포> 독특한 건강식 해미별궁의 충초해신탕 즐기기(동충하초로 맛을 낸 탕)

이사가기전 요한이네 김밥 가서 김밥 좀 사올려고 하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독특한 상호의 가게가 맞은편에 생겨서 한번씩 쳐다보곤 했던 가게였다. 거기서 모임 한번 갖고서 그 독특함에 반한 사무실 선배님이 어느 더운 여름 비도 추적추적 오던날... 몇몇을 데리고 가서 한번 먹어보라..

<목포> 하당의 아담한 이태리면사무소에서~..

음.. 밀린 게시물이 상당함.. ^^; 8월달..에.. 외근 중.. 동료들이랑 점심 해결하러 갔던 곳.. 이태리면사무소이다. 나랑은 연차는 별로 차이 안나는데.. 나이차이는 꽤 나는 젊은(?)친구들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 여기 가자로.. 결정..ㅎㅎ 그런데.. 남자 후배는.. 알고 있었다. 이..

<목포> 가을에는 칼칼한 갈치조림 백반 한상~(고기잡이 에서..)

한참전의 게시물을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이 계절 감각에 맞지 않아서... 좀 거시기(?) 할 때가 있다. ^^;; 다행히.. 그래도~!!.. 이번에는 제철 생선이다...ㅋㅋㅋㅋ 목포의 가을밥상은.. 먹갈치조림.. 한상 먹어야 제격~!! 그런나.. 요즘은... 먹기가 힘든게 먹갈치 구이.. 조림이다.. 흑.. 넘.. ..

<목포> 오랜만에 유명한 장터식당에서 꽃게살 & 꽃게 무침으로 입맛 달래기~

9월 여름 차가운 음식에 지친 입맛 달래러... 빠알간~ 꽃게무침 먹으러 회사동료 4명이 출동을 했다..ㅋ 다들 아는 이곳을 아직 못 가봤다고 누군가 얘기하길래 갔는데.. 사실 거리가 좀 멀지 않으면 점심이나 저녁때 자주 갔을터... 맘 먹고 가야 하니깐 나도 자주 가지는 못한다. 이제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