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358

<목포> 하당에서 외근중 아나고탕 한그릇~ (갯돌)

10월 중순경.. 2주간 계속 외근을 다닌 적이 있다. 어느날 오전에는 배 타고 나갔다가 허기지니.. 정신 혼미.. --;; (꼴랑꼴랑하는 배를 타다보면 진짜 위장운동이 잘된다는 걸 느낀다. ㅋ) 힘낼려고 늦은 점심 해결을 하려고 보니.. 메뉴는 아나고탕으로 다들 만장일치.. 어디를 갈까 싶었는..

<목포> 하당의 호화대반점에서 배불리 얌얌~

맘 맞는 친구들 셋이서.. 어느 저녁시간 퇴근하고 달려간 곳은.. 목포에서 제일 규모가 있다고 하는 중식당이었다. 팔보채에 식사를 주문했는데, 마침 친구를 아시는 여사장님께서 탕수육을 써비스로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열심히 먹어주었다. ㅎㅎ.. 먼저 팔보채부터~ 재료도..

<목포> 2호광장에서 보리밥 백반 한상~(시골밥상)

오가다 보리밥이 생각나서.. 외근중 먹으러 2호광장 앞으로 갔다. 메뉴는 겁나 많은것 같은데.. 항상 그러듯이 점심메뉴는 보리밥 으로~ 실내는.. 이렇듯.. 정신없이 도배가 되어있는데.. 딱 막걸리 집 분위기이다. 깨끗한 곳 찾는 분들은 여기서 스크롤 멈추시기를..ㅎㅎㅎ ^^; 그래도 따끈..

<목포> 독특한 건강식 해미별궁의 충초해신탕 즐기기(동충하초로 맛을 낸 탕)

이사가기전 요한이네 김밥 가서 김밥 좀 사올려고 하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독특한 상호의 가게가 맞은편에 생겨서 한번씩 쳐다보곤 했던 가게였다. 거기서 모임 한번 갖고서 그 독특함에 반한 사무실 선배님이 어느 더운 여름 비도 추적추적 오던날... 몇몇을 데리고 가서 한번 먹어보라..

<목포> 하당의 아담한 이태리면사무소에서~..

음.. 밀린 게시물이 상당함.. ^^; 8월달..에.. 외근 중.. 동료들이랑 점심 해결하러 갔던 곳.. 이태리면사무소이다. 나랑은 연차는 별로 차이 안나는데.. 나이차이는 꽤 나는 젊은(?)친구들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 여기 가자로.. 결정..ㅎㅎ 그런데.. 남자 후배는.. 알고 있었다. 이..

<목포> 가을에는 칼칼한 갈치조림 백반 한상~(고기잡이 에서..)

한참전의 게시물을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이 계절 감각에 맞지 않아서... 좀 거시기(?) 할 때가 있다. ^^;; 다행히.. 그래도~!!.. 이번에는 제철 생선이다...ㅋㅋㅋㅋ 목포의 가을밥상은.. 먹갈치조림.. 한상 먹어야 제격~!! 그런나.. 요즘은... 먹기가 힘든게 먹갈치 구이.. 조림이다.. 흑.. 넘.. ..

<목포> 오랜만에 유명한 장터식당에서 꽃게살 & 꽃게 무침으로 입맛 달래기~

9월 여름 차가운 음식에 지친 입맛 달래러... 빠알간~ 꽃게무침 먹으러 회사동료 4명이 출동을 했다..ㅋ 다들 아는 이곳을 아직 못 가봤다고 누군가 얘기하길래 갔는데.. 사실 거리가 좀 멀지 않으면 점심이나 저녁때 자주 갔을터... 맘 먹고 가야 하니깐 나도 자주 가지는 못한다. 이제는 가..

<신안군> 압해도의 작은 선착장의 횟집에서 전어로 포식~

맘 맞는 친구랑 9월 중순 넘어서..... 갑자기 전어가 땡긴다고 카톡으로 속닥속닥.... 하다가.. 친구가 잘 아는 집이 있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압해도로 후다닥 건너갔다. 간곳은 북항 울 회사 바로 맞은편의 작은 선착장의 횟집이었다. 작은 횟집인데, 가격은 착해보인다. 알고보니... 곁..

<목포> 9월초 성식당에서 떡갈비 얌얌.....

정신없었던 여름이 지나니 갈수록 피곤해지던 요즘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두다시피 했습니다. 가끔 들러봐주신 분들께 죄송했습니다. (__) 약간 가을의 느낌이 살짝 느껴졌을 무렵이었나.. 하여튼..... 고기가 갑자기 땡기던 어느 점심.... 동료랑, 성식당으로 고고 했었다. 항..

<목포> 오랜만에 가본 하당 아나고회관..(아나고소금구이)

어느날 갑자기 먹어본 음식이 맛나면 그게 두고두고 생각날 때가 있다. 아마 이무렵 그랬을꺼다. 몇날며칠 생각나던 그 맛땜에 오랜만에 하당의 아나고구이 전문점에 갔었다, 바삭바삭 구워서 천일염 톡톡 뿌려낸 맛이 그립기도 했고..ㅎ 전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더 늘어난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