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제주에서 먹어주기.. 75

<제주 맛집> 7월 성산읍에서 친구들과 저녁한끼.. 해물뚝배기 & 한치물회 [장승포식당]

제주시는 그래도 직장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식당이 어디어디 있는지 조금씩 알겠는데... 서귀포나 성산포쪽은 미지의 세계이다. 친구들과 성산포 근방의 리조트에서 머물다보니.. 이틀째 저녁은 성산읍에서 해결하기로 나왔는데.. 식당을 어딜가야하나 계속 고민을... 결국은 카카..

<제주 맛집> 7월 서귀포 쇠소깍 근처의 깔끔한 퓨전 식당 [이루후제]에서 짬뽕을 즐겼어요.

내가 맛집 찾아 댕기는 걸 좋아하는 걸 아는 옆 계장님이 추천해준 퓨전 식당 이루후제...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인테리어.. 주차 편하고.. 깔끔하고... 맛도 역시나 깔끔... 다만.. 가격은 착하지 않은데... 셰프가 만드는 제주의 요리들은 다 비싼법.. 이라고 그것만큼은 포기..ㅋ......

<마라도 맛집> 백년손님 촬영하는 곳 [철가방을 든 해녀]에서 짜장면 & 짬뽕 즐기기..

7월초.. 친구 둘이.. 제주에 놀러와서.. 여기저기 다니며 구경하다가.. 마라도도 배타고 갔다왔었다. 이때... 마라도 짜장도 먹어볼려고 여기저기 검색.. 첫집이 맛있느니.. 다 맛없느니... 하는 말들이 엄청 많았고.. 마라도 구경할 꺼도 없는데.. 왜 가냐는 말까지.. 뭐.. 그래도.. 최담단에 ..

<제주 맛집> 7월초 동문시장 내 횟집에서 한치회를 즐겼어요. [강강술래 수산]

한참... 한치회에 홀릭 했을때.. 사무실에서 먹거리 얘기하다가 올만에 뭉치기로..ㅎㅎ 근데.. 절믄것(?)들은 죄다 빠지고.. 모여보니.. 나이 먹은 로당(?)들만 모인..쿨럭...... 아.. 가는 세월 야속...... 아직 맘은... 십대 그대로인데..ㅋㅋㅋ 동문시장 횟집 많은 바깥쪽.... 거기에 유난히 장사..

<제주 맛집> 우도의 보말전복톳칼국수 한냄비~ & 뿔소라 회 한접시..[해광식당]

지난 4월초였나... 하여간.. 찬바람이 좀 남아있던 제주에.. 부모님이 다니러 오셨었다. 여기저기 드라이브 하다가.... 아버지께서 우도를 아직 안 가보셨다고 해서.... 성산포 선착장에 차 세우고 배 타고 우도를 들어갔었는데.. 차가 없으니.. 너무 불편.. 연세 드신 분들이라... 버스도 기다..

<서귀포 맛집> 7월초 산방산 아래 [올레마당] 식당에서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를 먹었어요.

친구들 두명이 7월초 제주로 놀러와서.. 여기 저기 구경하러 다니다가.. 마라도 갔다가 나오는 길.. 산방산 아래에서 뭐 먹어볼까 싶을 때 가본.. 올레마당 이라는 식당.. 검색하다보니.. 생선구이가 비교적 저렴하다고 해서.. 갔다가.. 마침 금(?)갈치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좀 내렸다..

<제주 맛집> 화북의 유명하지만 소박한 식당 [서림칡냉면]의 검정콩국수 & 정식(백반)...

7~8월.. 제주는 정말 더웠다. 제주분들에게 물어봐도.. 이렇게 더운적이 없었다고.. 알고보니.. 기상관측하고.. 평균온도가 제일 높았고.. 2달 내내.. 열대야에 시달린 것 같았다. 정확하게 7.1 시작하면서.. 밤에 에어컨을 계속 켜놓고 되는...ㅠㅠ.. 그나마.. 숙소에 혹시나 해서 5월에 사서 설..

<제주 맛집> 구제주 유명한 해장국집..[은희네해장국] 본점에서...칼칼한 소고기해장국 한그릇..

그동안 제주 밥집을 올리면서 몇번 언급했다시피 제주는 해장국집이 정말 많다. 아직도 못 가본 집도 있고.. 그중에 그래도 주변에서 가장 괜챦다고 하는 집 몇군데 중.. 은희네 해장국 있었다. 물론 본점... 만 가봐서.. 그거 기준으로 얘기함.. 4월말.. 유명한 제주 고사리가 여기저기 올라..

<제주 맛집> 바닷가 삼도2동의(탑동) 오래되고 맛난 감자탕 가게..[종로3가 감자탕]..

좀 추웠던 3월.. 제주의 바람끝은 차디 찼고.... 숙소를 제대로 옮기고.. 짐들을 정리하다보니.. 많이 지쳐 있었다. 업무도 계속 외근이 잦던 시기라... 이럴 때는 뭔가 진하고 뜨끈한 맛이 떠오르는 듯... 전에 짬뽕 먹으러 갔다가 그 옆... 감자탕 집도 좋다고 들어서.. 한번 숙소 옆집에 사는..

<제주 맛집> 제주 탑동의 핫플레이스 일식 주점 중 한곳 [미친부엌]에서 요리 몇가지...

7월초 친구들이 제주에 와서.. 서귀포랑 제주 시내를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놀았다. 친구 1명이 온 금요일 오후..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가본.. 미친부엌이란 곳을 일부러 가게 되었다. 가본 사람마다 호평이 잇따르지만, 장소가 협소한지 오픈 하자 마자 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