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제주에서 먹어주기.. 75

<제주 맛집> 용담동에서 몸에 좋은 유황오리구이 즐기기~[오리한마당]

작년 9월 말.. 모시던 과장님께서 퇴직 하신다고 해서.. 조촐하게 과 직원들과 회식을 했었다. 삼십년 넘게 근무하던 곳을 떠나.. 좀더 여유롭게 지내신다고.. 얼굴 표정이 아주 좋으시던데.. 뭔가.. 맘이.. 그랬다... 부럽기도 하고.. 뭔가 코끝이 시큰해지기도.. 계시는 동안에는 부딪히기도..

<제주 맛집> 17년 9월경 작은 가게 [곤밥2]식당에서 두루치기정식으로.. 저녁한끼니 해결...

제주말로 곤밥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쌀이 귀하던 옛날 흰쌀밥이 고와서... 고운밥 곤밥이라고들... 한다고.... 그 용어가 궁금했던거는 전에 종합경기장 근처에서 회식하고 이동할때.. 보았던 곤밥이라는 상호가 붙은 식당 때문... 나중에 알고보니, 저렴한 정식(백반)집으로 꽤 유명한 곳..

<제주, 서귀포 맛집> 김밥 맛집들.. 추천... 제주 화북 [시장분식],[한동김밥],[오는정김밥],[다가미김밥]..

제주에 최근 몇년간 김밥 바람이 엄청 부는 듯.. 개성 있는 김밥집이 진짜 많았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김밥집들이 자리 잡기가 힘들듯.. 몇년전 가본 엉클통김밥 이후... 작년 17년도에 제주와서.. 가본 곳이 제범 된다. 그중에 인상 깊은 곳이... 서귀포의 오는정김밥... 이 젤 유명한 것 같..

<제주 맛집> 오래된 구제주 도남동쪽 [황금갈비]에서 양념돼지갈비 & 생돼지갈비..구이 좀 먹어줌..

2월 발령에 제주 와서.. 사무실 후배들과 친해지고 나니.. 여기저기 가보게 된다. 9월.... 사무실 15년 입사 기수와 17년 8월에 입사한 막내까지.. 그들과.. 어울려.. 고기집 가자고 으쌰으쌰... 하다보니... 어디갈까.. 고민... 다들.. 잘 안가본데인데... 하여간 도남동쪽... 황금갈비로 고..

<서귀포 맛집> 올레시장 쪽 작은 이자카야 [이디야]의 주력 메뉴.. 생참치회 그리고 차슈숙주볶음~

사무실 제주 토박이 선배님이 냉장 생참치회를 취급하는 곳이라고.. 소개해주셔서... 직원들이 한번씩 가보게 되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 왔다갔다 할려면.. 그래도 꽤 되는 길인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연비 믿고..당일치기 저녁에 가서 먹고왔는데.. 나중에 친구가 업무땜에 잠시 ..

<제주 맛집> 저렴하게 즐기는 정육식당.. [태연종합정육식당]에서 삼겨비 & 목살 구이..

물가 비싼 제주에서... 삼겹살구이를 저렴하게 즐길려면 정육식당이 정답.. 갈수록 자리가 금방 차버리는 통에... 단체 손님들은 미리 예약하는게 최고이다. 8월 중순 후배들이 좋아하는 별오름이 아마 휴일이었던 날.. 사무실 직원들과 태연으로 집합했었다. 다행히 이날은 방이 있어서.. ..

<제주 맛집> 제주시 이도동의 아주 맛나고 푸짐했던 [전복만찬]의 전복삼계탕..

지난 여름 삼복 중 하루... 삼계탕을 드디어 먹어주던 날... 외근 나갔다가 계장님이 쏘신다고 하셔서.. 마침... 사무실 후배의 추천이 전부터 있던 전복만찬으로 가보았다. 전복회랑 구이 가격이 착하던데.. 1인분인지.. 한접시 기준인지.. 모르겠다. 13,000원짜리 전복삼계탕을 주문..... 엄청..

<제주 맛집> 함덕 안쪽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쭈니창고]의 수제버거~...

여름철.. 놀러간게 아니라.. 평일 외근 나갔다가.. 가본 곳...이다. 작은 가게인데, 버거와 피자를 만든다고... 사실.. 같이 외근 나간 후배가 초딩 입맛이라... 햄버거 킬러이다... 마침.. 수제버거가 땡기기도 하고.. 함덕해수욕장 주변을 검색해보니.. 이곳이 찾아졌다. 다만.. 실제 위치는 ..

<제주 맛집> 8월 제주시 사라봉 아래 유명한 동태찌개 전문점 [슬기네식당]에서 이열치열 즐김..

제주는.. 아침 점심만, 또는 점심만 영업하는 가게가 참 많다. 대부분의 해장국집이 그렇고, 또 동태찌개 하는 옛날식 가게들이 그렇다. 갈치, 고등어, 쥐치, 전복, 방어 등 화려한 식재료로 하는 식당들도 많은 관광지 제주에서.. 소박하게 동태찌개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도 좀 있다는게..

<제주 맛집> 7월 신제주 연동의 국수맛집 [국수만찬]에서 고기국수 & 비빔국수 즐기기..

7월초.. 친구 셋이 제주에 놀러왔을 때.. 그래도 고기국수는 한번 먹여 봐야 할 듯 싶어서.. 고른 곳이.. 연동의 국수만찬이었다. 사실은 얘기만 들어보고 가까운 곳이 아니라 평소 못가봐서.. 결정한 것도 맞는 얘기.. ㅋ.. 제주 토박이 옆 계장님이 제일 애정(?)하는 국수집이라고.. 강력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