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69

<목포 맛집> 대성동의 [삼다원]에서 오리주물럭 & 오리탕...

북항에 근무할 때는 그래도 가끔 가곤 했던 삼다원... 남악으로 온뒤로는.. 처음인가 두번째인가.. 음...==a 목포에 오면 횟집만 많을 줄 아는데.. 사실은 오리집도 정말 정말 많다. 오리탕과 주물럭은 정말 하는 곳이 많아서.. 다들.. 각자 사연 있는 곳으로들 많이 가곤 한다. 난.. 대성사거..

<무안 남악 맛집> 얼큰한 스타일의 [3대째 남원추어탕]

이제.. 슬슬 남악의 식당 들을 한두군데씩 더 알아 가게 된다. 이곳으로 출근한지 1년하고 2개월이 다되어가니깐.. 남악에는 추어탕 가게가 한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여러군데인가보다.. 칼칼한 걸 좋아하는 분이 추천해줘서... 찬바람이 쌩쌩 불던 2월말 추운 낮에 이곳으로 여인네 ..

<무안 남악 맛집> 1년만에 다시 가본 남악시장의 [신안먹거리].. 굴국밥..

굴철이 끝난 시점에 굴국밥 게시물 투척을.. 쿨럭......--a 자주 가는 식당이 아니라, 작년에 두어번 가보고,.. 한동안 안갔던 곳인데... 어느날.. 저녁 해결하려고.. 빙빙 돌다가 이곳으로 향했다. 남악에 인위적으로 만든 시장이 세군데 있다. 제일 처음 만든곳이.. 남악시장.. 그리고 오룡시..

<목포 맛집> 연산동의 독특한 낙지배추초무침 요리..[해궁]

벌써 몇달전 게시물이 되버린... 깜빡하고 안 올린 곳.. 이제 몸만 아픈게 아니라 머리도 아픈거 아닌가? 싶은..ㅠㅠ.. 살고 있는 숙소 근처에 낙지랑 육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이전한거는 벌써 2년 됐던가? 하여튼.. 1월에 몸 피곤하고 안좋을 때 힘낼려고 하니, 목포사람답게(?) 세발낙..

<목포 맛집> 지역에서 소문 좀 난 아구찜가게..[포미아구찜]

가끔 아구찜이나 해물찜 등 적당히 얼큰한게 생각나는 시기는 항상 추울때이다. 그러나 집에서 아구찜은 분명 해먹기 힘든 요리이기도 하고 해서 옆동네 용해동 포미타운쪽으로 후다닥... 달려갔지만.. 이제는 소문이 나도 너무(?) 나서... 대기까지 서는 지경.. 에궁.. 이사했다고 해서 좀 ..

<무안 남악맛집> 지역적인 음식이 되버린 꽃게무침..[꽃게랑 낙지랑]

수도권 분들은 강화도, 백령도 등 인천 등지에서 꽃게가 제일 많이 나오고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서남쪽 끄트머리.. 목포도 꽃게는 정말 많이 나온다. 워낙 나오는 어류가 많아서 꽃게가 두드러지지 못했을 뿐.. 진도 서망항에서 올라오는 꽃게도 찰지고 맛난데 목포로 여행와..

<목포 맛집> 추운 계절이 제철인 추자도산 삼치회 즐기기[추자도회집]

10월이 넘어가면 절로 생각나는 삼치회... 그런데, 산지가 아니면 참 먹기 힘든 횟감이다. 물론.. 선어로... 민어회가 유명한 목포지만, 선어 삼치회 취급하는 곳은 귀하다. 그래서 계속 검색하곤 했지만.. 아나고구이로 유명한 청*회집은 삼치를 너무 숙성시키는 듯.. 내입맛이 아니었고.. ..

<무안 남악 맛집> 직딩은 대형 고기집의 점심 특선으로 비빔밥 & 곰탕..[한사랑]

몇년전 꽤 큰 식당에서 회식을 했었는데.. 소고기로.... ㅎ... 근데.. 그날은 정말 기분 아닌 날이라.. 고기맛이 뭔지 모르고 지나쳤었다. 거기가.. 한사랑이라 제법 큰 고깃집이었는데, 남악에 와보니.. 같은 곳이 있었다. 알아보니.. 그집이 이전을 했단다.. 남악점이랑 하당점이랑 같이 운..

<무안 남악 맛집> 맛나게 삼겹살과 김치찌개로 한끼니~.. [새마을식당]

새마을식당은 유명한 프랜차이즈점 이지만, 남악에서 처음 가보았다. 소유진 남편으로 유명한 백종원씨가 만든 수많은 아이템 중 한곳인데.. 하여간 다녀온 뒤 느껴진 생각은 평범한 메뉴를 잘 살려 이렇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수완이 참 좋다는 그런 생각... 결론은 소유진을 굶기지..

<무안 남악 맛집> 추운날씨엔 직딩들이 바글바글..유풍빌딩의 강남동태탕

어려서부터 엄마가 추운 겨울이면 자주 해주시던 국이.. 동태국이다. 목포야 뭐.. 그때만 하더라도 생태는 거의 보기 힘들었고.. 동태는 많이 있었으니.. 겨울 김장김치가 적당히 익으면 육수 우려내서 김치 넣고 동태 넣어서 끓여주시면 어찌나 시원하고 맛난지.. 오형제가 정신없이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