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맛집 41

<목포 맛집> 반찬이 푸짐하고 넉넉한 인심의 [신푸른바다횟집]의 병어찜 한상..

6월엔가.. 먹었던 병어찜.. 둘째오라버니네 식구들과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반찬 많이 나오는 곳을 올케언니한테 보여주고파서.. 구 도심지의 신푸른바다횟집으로 향했다. 여기는 민어회, 갈치찜, 구이, 아구찜, 병어찜 등.... 각종 메인 생선요리를 주문하면 반찬을 백반집처럼 거하게 ..

<목포 맛집> 오래된 도심지의 오래된 돼지갈비 전문점 [서울숯불갈비]에서..

제주에 있다가 목포에 나오면 뭐 먹을까.. 가끔 고민을 하곤 한다. 물론.. 낙지도 먹고... 아나고구이도 먹지만.... 안 가본 곳 어딘가를 가서 먹고픈 그런 ... 호기심 어린.. 생각으로 가득할 무렵.. 9월말.....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 못 가봤던.. 서울숯불갈비집으로.. 고~.. 이게 2..

<목포 맛집> 8월중순.. 20년만의 대풍년이라는 목포 먹갈치 구이&찜 먹으러 [신푸른바다횟집]

먹갈치.. 은갈치 구분에 대한 티비의 설명이 계속 블로그 사이에서 돌고 도는데.. 그게 잘 맞지 않은 것 같은데.. 하여간~!! 목포사람이라면 목포산 먹갈치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유독 목포에서 제주 은갈치가 기를 못 피는 이유이기도 하다. 목포 먹갈치로 조림을 특히 해보면 그 맛이 짱..

<목포 맛집> 목포역 뒷편.. 오래된 [춘광식당]에서 바다장어양념구이..

목포에 나갔다가.. 부모님께 들러보니.. 추운 겨울이라.. 심한 독감에 걸리셨다가 간신히 나으셨다고...ㅠㅠ.. 연세가 있으시니... 휴... 입맛 없으신 엄마한테 물어보니.. 여기 춘광식당의 진하고 부드러운 아나고양념구이를 말씀하신다.. 오케이.. 하여간... 자주 모시고 가는 듯..... 민물장..

<목포 맛집> 작년 가을 저렴하게 푸짐하게 즐겼던 갈치찜...구.청호시장의 [황실정 식당]

몇년전부터 바다에서 생선이 안 잡히기 시작하면서 조기, 갈치, 병어, 민어 등 생선가격이 너무나 올라버린 목포 물가.. 그런데.. 제주도 비슷... 회나 생선 가격이 비싸 자주 먹기가 직딩들은 곤란.... 작년 가을에 회사 체육행사때 과별로 뭔가 준비해야할 때.. 우리과는 간재미초무침 준..

<목포 맛집> 산정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앞 아따 거시기 실내포차 집에서..

언제였더라... 갑자기 지난 겨울에 제철인 숭어회가 생각나는데.. 언니들과 만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걍. 중앙하이츠 앞 아따 거시기로... 가기로.. 하당쪽 제법 소문 나있는 곳은 떨어졌다고 ..해서.. 가서 보니. 변함없이 사람이 바글바글.. 숭어회를 주문하고 나면.. 바로 밑반찬이 쫙 ..

<목포 맛집> 목포역 옆 춘광식당에서 바다장어구이 & 장어탕으로 몸보신....

요즘이야 형제들간에 생일선물이며, 이것저것 챙기며 다정한게 어릴때부터 자주 가족들끼리 어울려 놀고 그래서인 듯 싶다. 커서 챙기는 걸 보면 보기 좋은데... 우리 오형제자매는 그정도는 아니고 걍 무난하게들 보는 편인듯.. (물론.. 치열한 싸움도 한번씩은 여전히 있지만..--;;) 그런..

<목포 맛집> 가끔 가는 슬로우시티에서 작년 11월에 먹는 낙지초무침 한상....

※ 독일 여행기는.... 적을려면 넘 시간 걸려서.. 요거라도 추가 올리고.. 제주에 넘어가야겠네요.. ^^ㅣ 11월... 밀린 일에 지쳐서.. 있을 때라.. 유난히 낙지를 좀 챙겨 먹은 듯.. 늦은 저녁 먹으러 목포 원도심 시내로 나와서... 먹을려고 보니.. 슬로우시티 식당이 딱 떠오름.. 갔더니.. 다행..

<목포 맛집> 맛난 안주로 가득한 주당들의 천국, 중앙하이츠 앞 [아따! 거시기]에서 전어회를...

오래전에 병원에서 같이 근무했던 실험실 후배를 간혹 만나곤 한다. 임상병리실은.. 아니고.. 직업병... 산업보건 실험을 하던 곳이라.. 냄새도 독하고.. 몸도 참 많이 버렸는데.. 당시 몇년 근무했던 인연은.. 지금도.. 실험 한다고.. 여전히 독한 약품 마시는.. 거는.. 같은 입장이라.. 만나..

<목포 맛집> 새우철이 되가니 생각난 8월말.. 원도심 [슬로우시티]의 고소한 새우삼겹 구이

원도심에서 약간.. 늦게 저녁을 해결할 때.. 8월이라.. 생각났던... 슬로우시티... 식당.. 증도에서 새우양식장 하는 분들이 목포에 건물을 사서.. 거기 1층에서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곳이라.. 싱싱한 해산물과 음식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봄, 가을에는 주꾸미 볶음도 좋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