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맛집 41

<목포 맛집> 유달산 올라가는 길.. [태동식당(반점)]에서 올만에 중깐 & 볶음밥 먹기..

한여름 삼복 더위가 찌는 듯한 어느 주말.. 올만에 부모님 집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 보니.. 연로하신 엄마.. 사실..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어진지는 꽤 되셨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 아랑곳없이 맨날 시장에서 음식재료 사셔서 집에 나르시고.. 하여간... 아버지도 더위에 지치셨..

<목포 맛집> MBC 옆 3호광장 인근의 오돈에서 왕돈까스 & 고구마치즈돈까스 & 치즈돈까스로.. 배터지기(?)..

여기 역시 7월이었나? 8월이었나? 가물가물.. 쉽지 않은 점심 돌아가면서 먹기 였다. 몇달에 한번씩.. 이제는 끝 이지만..ㅋ. 독특한 곳 추천을 하다보니.. 서로 오가기 편한.. 3호광장 쪽 오돈으로 결정.. 위가 크신 분이 있어서.. 왕돈까스 추천(?)해줄려고..ㅋㅋ... 전에 다녀왔을 때랑 달리 ..

<목포 맛집>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용당동 홈플러스 근방의 [거북선국밥집] 한우 수육 & 소머리국밥

그 더웠던 한여름.. 한가운데... 염전 사진 좀 찍어본다고.. 신안 증도로 급한 출사를 다녀오던 저녁... 어슴프레해진 목포의 도심 한복판에서 갈려고 했던 식당은 쉬는 날이라고..(일요일이라..) 그래서 급하게 떠오른 곳은..마침 목포과학대 앞을 지나던 시점이었다. 3호광장쪽 홈플러스에..

<목포 맛집> 5월초 원도심의 [신푸른바다횟집]에서 아구찜으로 늦은 저녁 해결~..

블로그에서 가끔 검색되던 신푸른바다횟집.. 작년에 친구랑 아구찜을 먹고온 뒤.. 다시 갈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5.5 친구들과 미친듯이 서울에서 놀고난 후.. KTX 타고.. 목포로 다시 내려왔었다. 도착전, 차는.. 부모님 집 앞에 세워둬서.. 택시 타고 가야하나 버스타고 가야하나 고민할 ..

<목포 맛집> 자유시장 횟집 [한샘이네]에서 선도 좋은 완도산 삼치회 한접시..

깜박하고 올렸나 싶었는데.. 안 올린 게시물.. 12월.. 처음 가보고.. 다시 가본.. 곳.. 한샘이네 횟집이다. 자유시장 안쪽에 있는.. 삼치회도.. 지역마다 먹는 방법이 약간씩 틀린데.. 여기는 전형적인 완도스타일 같다. 그래도 맛은 다 좋지만.. ㅎ... 인터넷에 검색하다보면... 자주 보이는 곳...

<목포 맛집> 용해동 목포경찰서 인근 작은 동네 백반집 [섬마을식당]

9월에 그리고 11월에 먹은 자료를 같이 올리게 되었다. 9월 이사가기 며칠전... 저녁 먹고 후다닥 사무실 들어가야 했던 시각.. 막 일 끝낸 친구 만나서 그전부터 봐두었던 백반집으로 갔었다. 작은 백반집인데, 목포경찰서와 연세병원(지금은 문닫은..) 사이에 위치.. 이 근방에 백반집이 많..

<목포 맛집> 늦가을에 몸보신용 장어구이 & 추어탕..[미꾸리식당]

10월말.. 입맛 잃고 유난히 힘들어하시는 엄마...를 오랜만에 주말에 보니.. 괜시리 속상... 좋은데 모시고 갈려했지만, 멀리 여행가신 아버지 전화가 올지 모른다고. (부모님이 작은 담배가게... 동네구멍가게를 하시다보니) 가게 지키신다고 어여 들어가야 한다는 성화에.. 그래도 1호광장..

<목포 맛집> 10월초 더이상 늦어지기 전에 전어회무침 먹으러 고~!! [파도소주방]

가을이면 방송에서들 들려오는 전어구이, 전어회.. 얘기.. 근데.. 계속 회사일에 이사한다고 바빴기에 엄두를 못내다가 10월초 드디어 부모님과 하께 가끔 가는 파도소주방으로 달려가보았다. 토요일 저녁시간이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고 전어회무침으로 주문 완료~!! 비교적 저..

<목포 맛집> 목포역 인근 원도심 쪽 새우 직판장 맛집 [슬로우시티]

쭈꾸미가 한참 맛나던 봄철에 먹으러 갔다가.. 반했던 곳.. 슬로우시티... 사실. 백반도 잘 나오는 편이지만, 그래도 평범하다 싶었는데.. 요리들이 정말 더 괜챦아서.. 열심히 가게 되었다. 쭈꾸미볶음과 백반 반찬 한가득 해서 4만원이 채 안되는 양으로 4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었던 그 ..

<목포 맛집> 오랜만에 가본.. 보건소 네거리쪽 [보쌈마을]

※ 마지막 글을 올린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분들, 또는 불로거가 이리 게으르다고 생각하신 분들.. 죄송했습니다. (__) 일은 밀려있고, 이사는 해야겠고, 몇달동안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다행히 언제까지 데리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밑에 후배도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