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맛집 41

<목포 맛집> 원도심지의 횟집에서 투박하지만 정겨운 아구찜 맛보기[신푸른바다횟집]

옛날과 다르게 목포에.. 정말 많은 식당들이 생겼다. 특히 하당과 남악에는 엄청난 식당들이.. 20~40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나도.. 하당.. 남악 잘 다닌다. ㅎ.. (남악으로 발령난 이후..) 그런데.... 정말 손끝 야무진 전통 목포식 음식맛은 아직도 원도심, 선창가 쪽인것 같다. 아.. 여기서.. ..

<목포 맛집> 북항쪽 또다른 코다리찜 전문점 [명땡이]에서..

4월에는 코다리찜 먹는 재미로 산듯(???) ..ㅋ 석현동 덕장 진땡이 집에서 먹고난 뒤... 바로 얼마 안되어.. 이번에는 북항쪽에서 또 코다리찜을 먹어주었다. 우리 식구들이 역시 명태를 좋아하기는 한다. 엄마의 영향인 듯.. ㅎ.. 동해안도 아닌데, 목포쪽도 항구이다보니, 어려서부터 명태..

<목포 맛집> 진짜 단골집? 차? 동부시장표 족발[신 맛과멋] & 신안비치아파트 앞 트럭의 고추튀김..

예전부터 올려볼려고 했는데,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얼굴을 대놓고 찍기가 좀 거시기 해서리.... 족발은 가격이 좀 비싸서 갈수록 시켜먹는 일이 줄어드는데, 사실 이 가게 때문에도 더 그렇기도 하다. 용당1동에 위치한 동부시장은 꽤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거기 시장 한복판에 있던 유..

<목포 맛집> 바닷가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연산동의 [만재도] 식당..

몇년전 다른 곳에서 영업하던 이곳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그후로 지금의 자리로 이사하였다. 몇번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 찍은걸 지워버렸는지.. 하여간 못 올렸는데.. 이번에는 성공..ㅎ.. 삼시세끼로 다시 유명세를 탄 만재도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작은 섬이다. 여기 사장님 ..

<목포 맛집> 2호광장 쪽 저렴하고 푸짐한 백반집 [이호정식당]

작년에 여기에 방문하셨던 어느 님께서 추천해주시고, 또 가끔 인터넷에 보이던 작은 백반집이 갑자기 떠오르던 어느날.. 늦은 저녁을 해결할려고, 둘째언니네랑 같이 밥먹으러 갔었는데, 오잉..... 괜챦다.. 는 느낌이 팍... 가격 6천원짜리 백반집이 백반천국 목포에도 많이 남지 않은 현..

<목포 맛집> 원도심에서 백반과 제철음식(주꾸미볶음) 즐기기..[슬로우시티]

이것 역시 꽤 오래된 게시물인데.. 그래도 그동안 두번 가게 되어서 합체(?) 함..ㅎ.. 지나다가 호기심이 생겼던 식당인데, 블로그에도 한번씩 올라오길래.. 2월초.. 동료들이랑 지나던 길에 점심때 우르르 먹으러 들어갔었다. 가보니 백반 전문점은 아닌데.. 일단 백반은 6천냥으로.. 저렴한..

<목포 맛집> 재래시장 인근의 정말 저렴하고 맛난 손맛의 백반 한상.. [청호식당]

불향 나는 볶음밥이 맛났던 관우식당을 처음에 찾으러 다녔다가 웬 허름한 식당에서 너무나 맛난 냄새가 났었다. 오.... 괜챦은가보다.... 싶었지만, 당시에는 목적한 바가 달라서.. 나중을 기약을 했었다. 그러다가.. 친구랑 둘이서 좀 추웠던 어느 저녁.. 식사를 하러 이곳으로 고고~.. 들..

<목포 맛집> 오래된 동네 중국집의 불맛 좀 나는 볶음밥..[관우식당]

어려서 간혹 먹어본 중국집 볶음밥은 진짜 맛났는데.. 어느순간부터 날림 같은 볶음밥으로.... 그래서 입맛이 변한줄 알았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맛집 찾아 삼천리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대략 디씨 폐인시절부터?? ㅎㅎ... ^^;) 아.. 어려서 먹었던 볶음밥은.. 소위 불맛이라는 거에 코팅..

<목포 맛집> 마음 푸근한 직딩 점심식사 [음식마을]의 고등어(묵은지)조림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자꾸 고등어가 생각났다. 그것두 음식마을의 고등어조림이.. 원도심 쪽 갔다가.. 한국은행 뒷골목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대충 세우고.. 후다닥 밥 먹으러 들어갔다. 사장님이 얼굴을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신다.. 어휴.. 쑥쓰... ^^;;;; 그동안 가격 변동이 좀 있었..

<목포 맛집> 아이템을 잘 잡은 동부시장의 [마당집 갈비탕]에서 불쌈비빔국수..

용당동에 있는 동부시장은.. 나에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공간이다. 어려서부터 엄마 손 잡고 따라가서 만두며, 순대 등 먹거리 사달라고 조르던 곳이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시장 한복판에 있던 유치원도 다녔고... 또한 엄청 넓었던 놀이터(지금은 주차장 + 시장 일부분)에서 맨날 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