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358

<목포 맛집> 하당 교육청 인근 소문 좀 난 [정성식육식당]에서 갈비살 좀 먹어줌~

목포 이사오는 분들 말.. 한마디씩.. 하는게.. 목포는 고깃집이.. 죄다.. 식육식당이라고.. ㅋ.... 좀 실용적인 걸.. 따지는 물론 맛이 있으면서 저렴하게 먹을려는.. 목포인들 특성상.. (가난한 오래된 도시라서.. ㅠㅠ..) 제대로 대접하는 곳들..몇군데 식당들 말고는.. 대부분.. 식육식당에서...

<목포 맛집> 용당동 주택가에 있는 [원조 일번지 바다장어]에서 장어탕으로 7월 여름나기~..

엄청나게 더웠던 이번 여름.. 정말.. 1994년 그 무더웠던 여름과 비슷할 정도로 더웠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던거는 그때는 3개월간 비가 안와서 온세상이 먼지 구덩이였는데.. 간혹.. 몇주에 한번씩 소나기라도 잠시 내려줬다는거.... (94년에는 정말 심한 흉작으로 추석나기가 힘들었다..) 하..

<목포 맛집> 6월초.. 갯장어(하모) 샤브샤브로.. 더위나기 준비 시작~! 용해동 [덤장]

4~6월까지.. 한 3년동안 못 놀았던거 보상인지.. 여기저기서 놀자고 하고..또 기회가 됐었고.. 하여간.. 그래.. 다 가보자~ 하고 놀았는데.. 좀 지쳤던 끝무렵.. 6월초.. 목포에서 하모로 한끼 때울려고 보니.. 작년에 발견했던 용비어촌가는.. 문을 닫았다고.. 아쉽게도.. 정말.. 여수 스타일이..

<무안 남악 맛집> 참치회가 먹고플 때는 먹어야 됩니다~!!.. [에드가참치]

인천 근무시절 송도유원지쪽에서 고급스러운 참치회를 먹었던 적이 있다. 그때도 연말에 안나올 줄 알았던 수당이 약간 나오길래... 교대 다니는 조카 불러서.. 받은 수당을 한키에 없앴었다.. --;;; (당시 집안사정상 알바하면서 힘들게 다니던 조카 격려차.... 물론.. 참치회도 먹고 싶었고..

<목포 맛집> 5월초 원도심의 [신푸른바다횟집]에서 아구찜으로 늦은 저녁 해결~..

블로그에서 가끔 검색되던 신푸른바다횟집.. 작년에 친구랑 아구찜을 먹고온 뒤.. 다시 갈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5.5 친구들과 미친듯이 서울에서 놀고난 후.. KTX 타고.. 목포로 다시 내려왔었다. 도착전, 차는.. 부모님 집 앞에 세워둬서.. 택시 타고 가야하나 버스타고 가야하나 고민할 ..

<무안 일로읍 맛집> 어버이날 다시 가본 맛있는 장어집.. [청정민물장어]

3월엔가.. 가본..일로에 있는 청정민물장어집에.. 5월에는 어버이날 부모님과 둘째언니네 조카딸 가족과 함께 가보았다. 나는 부모님 모시고.. 언니네는 광주에서.. 내려와서.. 먹으러 갔는데.. 역시나.. 민물장어 품질이 좋아서.. 이번에도 만족.. ㅎ.. 그런데.. 조카딸의 애들이 둘이나 있어..

<전남 장흥> 보성 가다가 장재도회타운에서 주꾸미숙회로 늦은봄 즐기기~..

5월.. 보성 출사 가던중.. (연이은.. 출사라.. 행복했던 4~6월이었습니다. ㅎㅎ..) 아침 안 먹고 나섰던 길이라.. 점심 무렵 배가 고프니.. 절로.. 밥 생각.. 일행의 추천으로 처음 들어본 장흥 장재도...의 횟집으로 진짜 마지막 봄 쭈꾸미 좀 먹으러 들어가보았다. 메뉴판도 분명 찍었던 거 같..

<진도 맛집> 오랜만에 가본 읍내 규모있는 고깃집 [묵은지]에서 갈비살 & 뜸북국 & 냉면..

4월 진도에 깜짝 출사를 갔다가.. 돌아오는길... 진도읍에서 먹을 곳을 찾을려고보니.. 꽤 오래전 가보았던 묵은지가 생각났다. 광주김치대전 2회때인가 1등 먹었다고.. 하는 만큼.. 묵은지가 참 맛나고.. 고기 땟깔이 참 좋았던 식당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서 참 맛나게 먹었기에, 아.. 거..

<무안 청계 맛집> 복길리 바닷가의 횟집에서 낙지탕탕이 & 약간의 쭈꾸미 초무침...

하마터면.. 깜박하고 못올릴뻔한 게시물... --;; 4월에 아마 갔을텐데... 주꾸미가 한창 인기몰이 할 때.. 사진 찍는다고 갔다가... 먹었던 거 같다. 사실은 쭈꾸미 먹으러 갔는데.. 거의 떨어져서.. 낙지탕탕이로... 그리고 주꾸미 약간 있는거를 초무침으로 내어줌.. 작은 어촌마을인 복길리..

<신안 흑산도> 처음으로 먹어본 성게알비빔밥.. [한양정] 4.30...

4.30 흑산도 택시 투어도 끝나고.. 아침을 일찍 먹은 탓에 배고픈 속 좀 달래려고.. 점심 먹으러.. Go!. 홍어회는 앞서 글에 적은 대로 목포인들에게는 흔한 식재료이다보니.. 좀더 특색있는 걸 찾게 되었다. 마침.. 어느분이 성게알 비빔밥을 추천해주시길.. 주저없이 그곳으로 갔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