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 493

<영암> 외근 나갔다가 백반 한끼 후르륵~(F1경기장 부근의 수궁한정식)

12월 중순경.. 갑작스런... 출동..ㅠㅠ 한참 찬바람 불어제낄때... 점심시간 직전.. 선배랑.. 차 끌고 영암 금호방조제에 가서.. 이것저것 일 처리 하고 나니.. 허거덕... 오후 2시간 넘었다.. 에고.. 배고파라.. 늦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배 꼬드겨서.. 약간 떨어진 F1 경기..

<목포> 하당에서 오리주물럭 얌얌~~..(황금오리)

12월이었던가.. 아버지께서 지인의 아들가게에서 많이 얻어드셨다고... 아주 맛있는 오리주물럭 집이 있다고 칭찬을 엄청 하신 집이 있었다. 연세가 있으셔서 이빨이 부실하시다보니.. 고기 좋아하는 노친네가.. 오리탕을 푹 끓여서 내올때 오리고기가 질기다고.. 오리탕을 주문하..

<목포> 대성동 고기잡이에서 장어(아나고)구이 백반 한상~

연말, 연시 라는 들뜸과 부산함으로 글 올릴 시간은 제법 되는데도 자꾸 블로그에 글 쓰는게 부담스럽다. 새 블로그에 적응 해 가는것도 일종의 정신적인 피로가 되는지..쩝.. 야후 블로그의 만행(?)이 새삼 아쉬운게..... 에고.. 저번에 쇠고기 낙지 탕탕이에 이어서..목포시내 드라..

<목포> 신중앙시장쪽 어느 정육식당에서 쇠고기낙지탕탕이 한접시 후르륵~

디씨에서 알게된 모 햏자님의 귀한 아드님이 목포에서 학교를 다닌다고 내려온 1년 동안 제대로 한번도 못 챙겨줬기에.. 10월 어느날.. 날을 잡았다..ㅎㅎ (이분한테는 카메라며 여러가지 등등 그동안 많은 신세를 져왔기에 이걸로도 부족한 갚음이다..) 이날, 아무거나 다 잘 먹는..

11/13 집에서 나물도 무치고 동태국도 끓이고...

어느 일요일날.. 미친 짓 좀 했다. 도시락 반찬 만든다는 핑계(?)하에... 반찬들을 왕창 만들었다. 이때가 쫌 고민이 많을때 였다...(지금도 해결된것은 전혀 없지만..ㅠㅠ...) 시장 봐와서.. 저녁 내내 반찬 만든거 보면... 왜 사서 고생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능...쩝.... 그래도.. 반찬은 한..

<목포> 1호광장 근방의 오래된 미꾸리식당에서 추어탕 & 민물장어구이..

1호광장 부근은 그근처 중학교, 고등학교를 6년동안 다녀서... 정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전 목포 내려와서 자꾸 보이던 자그마한 미꾸리식당...... 여기는 어떤곳인고... 자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럭저럭 괜챦다고들... 하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곳도 있고... 흠.... ..

<목포> 오랜만에 가본 목포식 백반 원조격 돌집...

오랜만에 가보았다. 갑자기 조기탕이 어찌나 먹고프던지..ㅎㅎ 점심때 꽤 먼거리에 있는 이곳까지 외근나갔다가 들러서 후르륵 먹고 일어났다. 낡고, 허름하고 좀 어두운 옛날식 가게라서.. 깔끔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비추이고.... 정신없이 먹고플때는 그럭저럭이라고 만약 누..

<목포> 저렴한 예식장 전용 식당의 오픈행사때 먹던 한끼니..

10월경.. 외근을 나가서 밥을 해결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때 제일 싸게 먹었던 곳이 있다. 바로 갓바위 입구쪽에 새로 생긴 웨딩홀의 1층 식당에서 저렴하게 오픈 행사중이어서.. 외근중.. 한끼니 때우기 위해 몇명이서 들러보았다. 식사 한끼니에 3천원에서 5천원이니 얼마나 싼지...